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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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공항 독립기념일 행사에 총영사관 화환과 서한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서상표)은 26일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개최된 미국 독립기념일(7.4) 기념 "Life, Liberty and the Pursuit of Flying(삶, 자유, 그리고 비행의 추구)" 행사에 태극기 색깔이 담긴 축하 화환을 전달하고, 서상표 총영사 명의 서한을 통해 한미동맹 및 한-조지아 관계의 지속적 발전을 기원했다. 서 총영사는 서한에서 한미군사동맹을 넘어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진화한 한미 양국의 밀접한 관계를 평가하고, 자동자,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패널 등의 미래지향적 사업에 한국의 130여

정치 |독립기념일, 애틀랜타 공항, 총영사관, 화환, 서한 |

애틀랜타 총격 3주기…부통령, 성명 발표·유족에 위로 서한

해리스 "백악관, 아시아계 안전 보장·정의 추구…폭력방지대책 수립"한인 추모식 "치유 끝나지 않아…증오 발붙이지 못하게 모두 나서자"  16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 애틀랜타 총격 3주기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이 희생자를 추모하고 증오범죄 방지를 다짐하는 촛불을 들고 있다. [애틀랜타 증오범죄 방지위원회 제공]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16일 애틀랜타 총격 참사 3주기를 맞아 추모 성명을 내고 아시아계 혐오 범죄 근절을 다짐했다.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오후 애틀랜타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린 추모식에 에리카 모리츠구 백악관 아태계

사회 |애틀랜타 총격 3주기 |

미 노조, 현대차에 압박…단체협약 체결요구 서한

조지아·앨라배마 공장 대상 미국 주요 노동·시민단체들이 조지아와 앨라배마주에 대규모 공장을 건설하는 현대자동차에 대한 압박에 나섰다. 뉴욕타임스(NYT)는 27일 노동총연맹산업별조합회의(AFL-CIO)와 전미자동차노조(UAW) 등 대형 노조들이 지역·환경 관련 시민 단체와 함께 현대차 미국법인에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현대차와 협력업체들이 조지아와 앨라배마에 건설하는 전기차 관련 공장과 관련해 일종의 단체 협약을 맺자는 것이 서한의 골자다. 또한 현대차와 협력업체 공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위한 안전

경제 |미 노조, 현대차에 압박,조지아·앨라배마 공장 대상 |

의원 40명 "윤방미, 동맹 강화 계기 삼아야"…바이든에 서한

한국계 하원 의원 4명이 주도…"의회 초당적 지지 준비" 앤디 김 미 하원의원[연합뉴스 자료 사진]민주당과 공화당 소속 의원 40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를 한미 동맹 강화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전달했다.미 의원들이 초당적으로 동참한 이번 서한 전달은 앤디 김(민주·뉴저지) 의원을 비롯해 영 김(공화·캘리포니아), 미셸 박 스틸(공화·캘리포니아), 매릴린 스트리클런드(민주·워싱턴) 등 한국계 하원 의원 4명의 주도로 이뤄졌다고 앤디 김 의원이 26일 전했다.이들은 서한에서

정치 |윤방미, 동맹 강화 계기 삼아야 |

서한오토, 조지아에 부품공장 건설

리버티 카운티에 7천만 달러 투자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한국의 자동차 부품 생산회사 서한오토가 조지아 리버티 카운티에 7,200만 달러를 투자해 자동차 부품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켐프 주지사는 “서한오토는 한국의 최신 자동차 부품제조업체로 이번에 조지아에 공장 건설을 통해 조지아의 자동차 산업 생태계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현대 자동차의 공장 건설은 조지아의 자동차 산업계의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한오토는 이번 공장 건설을 통해 현대 자동차의 메타플랜트에 주요 자동차

경제 |서한오토 |

연방의원 209명에 이민개혁 촉구 서한

한인 이민단체들 발송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와 시민참여센터(KACE) 등 한인 이민자 권익단체들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연방상원의원 100명과 연방하원의원 109명에게 1,100만 서류미비자 구제를 위한 이민개혁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주 뉴욕에서 ‘이민개혁안 의회통과를 위한 편지발송 및 선거참여 캠페인’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는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등 4개주 연방하원의원 전원과 50개주 연방상원의원 전원 등 모두 209명의 의원에게 이

이민·비자 |연방의원 209명에 이민개혁 촉구 서한 |

세계최대 자산운용 블랙록 CEO, 연례서한

“기후변화 대응, 정치 아니라 장기적 수익 위한 것”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을 이끄는 래리 핑크가 ‘탄소 없는 미래’를 계획하지 않는 기업은 뒤처질 것이라고 밝혔다. 1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핑크 블랙록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블랙록이 투자한 기업의 CEO들에게 보낸 연례 서한에서 기후변화 정책을 도입하도록 요구하는 자사의 정책은 정치적인 목적이 아니라 장기적 수익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주 자본주의는 정치가 아니다”라면서 “사회적 또는 이데올로기적 어젠다가 아

경제 |세계최대 자산운용 블랙록 CEO, 연례서한 |

수업시간에 낙서한다 혼나던 영국 12세 소년, 나이키 디자이너로

낙서한다고 꾸중 듣던 영국 12세 소년, 나이키 디자이너로[조 웨일 인스타그램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학교 수업 시간에 그림을 그리다 낙서한다고 꾸중 듣던 영국의 12살 소년이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디자이너가 됐다.25일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슈루즈베리에 사는 조 웨일(12) 군은 최근 나이키와 수십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그는 온라인에서 나이키를 홍보하고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격려하는 프로모션에 공동 크리에이터로 참여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에 약 12만명의 팔

사회 |수업시간에 낙서한다 혼나던 영국 12세 소년, 나이키 디자이너로 |

교사들 우선 백신접종 촉구 서한 보내

지난 1일 애틀랜타시 교육위원회는 애틀랜타시 교사와 직원들이 우선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현재 조지아에서는 만 65세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요양시설 거주자 및 직원, 법집행 관련 종사자들이 우선적으로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애틀랜타시 공립학교에 따르면, 현재 백신접종 속도로 볼 때 교사들은 빠르면 4월 정도에 백신접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위원회는 결의안에서 애틀랜타공립학교가 학교 건물을 오픈 하고, 대면수업이 지속적으로 실시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교육 |교사,우선,백신접종 |

플로리다주 "도쿄 올림픽, 대신 개최하겠다" IOC에 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확산으로 올해 일본 도쿄 하계 올림픽의 취소 가능성이 다시 제기된 가운데 플로리다주가 도쿄를 대신해 올해 올림픽을 개최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AFP통신이 25일 보도했다.플로리다주의 지미 파트로니스 최고재무책임관(CFO)은 이날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에 보낸 서한에서 "2021년 올림픽 개최지를 일본 도쿄에서 미국, 구체적으로는 플로리다주로 이전하는 것을 고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일본 지도부가 2021년 올림픽 개최에 대해 '사적으로는' 매우 걱정하고 있

사회 |플로리다주,도쿄올림픽,대신 |

“대선 캠페인 노래 사용 허락받으라”…가수 50여명 공개서한

 다음달 10일까지 구체적 방안 마련 요구 롤링 스톤스·프린스 등 트럼프에 “노래 사용하지 말라”  전설적인 록그룹 롤링스톤스의 리더 믹 재거와 로드, 시아, 블론디 등 가수 50여명이 미국 정치권에 대선 캠페인에서 노래를 사용하려면 사전에 허락을 얻으라고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다.이들은 28일 예술가권리동맹(ARA) 명의로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에 보낸 공개서한에서 "캠페인 등 정치행사에서 노래를 쓰기 전에 노래를 녹음한 가수와 작사가에게 허락을 얻으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서한에서 "

사회 |대선,캠페인,노래,사용,허락 |

한복 입고 취임 선서한 한국계 미국 하원의원 '순자씨'

붉은 저고리·푸른색 치마…의회에 한국계 정체성 각인"출신 상징·어머니의 명예뿐 아니라 미국 다양성의 증거"  미국의 한국계 여성 연방 하원의원인 메릴린 스트릭랜드(58·한국명 순자)가 취임식에 한복을 입고 참석해 선서했다.3일 워싱턴DC 의회의사당에서 치러진 연방 하원 취임·개원식에서는 붉은색 저고리에 짙은 푸른색 치마 차림의 한복을 입은 여성이 맨 앞줄에 앉아 있었다.이번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도전해 당선된 스트릭랜드 의원이다. 양장 차림의 다른 의원들 사이에서 한복 차림의 스트릭랜드 의원이 단연 눈에

정치 |한복입고,취임,선ㄴ서,한복,메릴린 스트릭랜드,순자 |

펜스 미 부통령, 백선엽 유족에 서한…"전쟁영웅 이상으로 존경"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최근 별세한 고(故) 백선엽 장군의 부인인 노인숙 여사에게 애도 서한을 보내 "우리는 백 장군을 전쟁영웅 그 이상으로 존경한다"고 밝혔다.28일 한미동맹재단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서한에서 "미국은 한미동맹의 정신과 한미동맹의 바탕이 된 양국의 희생을 기억하며, 백선엽 장군의 희생에 대한 깊은 감사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그는 "한국전쟁 당시, 특히 결정적인 다부동 전투에서 백 장군이 보여준 용기와 리더십은 여전히 전설과도 같다"며 "백 장군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위해 일생을 바친 진정한 애국자"라고

정치 | |

미국 IT 기업들 “전문직 취업비자 유지해야”…트럼프에 서한

 미국 기업 300여곳과 경제단체, 고등교육 기관들이 취업비자 발급 제한을 검토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국익"을 위해 비자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이들은 21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숙련 노동자의 접근을 단기간이라도 축소한다면 "의도치 않은 결과"를 낳고 "상당한 경제적 불확실성"을 야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 보도했다.이들은 스스로 "전문직 종사자를 포함해 고도로 숙련되고 대학 교육을 받은 이공계 인력에 의존해 혁신, 생산, 연구, 개발, 선도하는 고용주들을 대표한다"고

경제 | |

국립과학원, 백악관에 "대화·호흡으로도 감염 가능" 서한

국립과학원(NAS) 소속 과학자들이 대화와 호흡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릴 수 있다는 서한을 백악관에 전달했다.2일 CNN방송에 따르면 NAS 내 '감염병 등장과 21세기 보건 위협' 상임위원회의 하비 파인버그 위원장은 전날 밤 백악관에 코로나19가 기침이나 재채기뿐만이 아니라 대화나 심지어 호흡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는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파인버그 위원장은 대화를 통해 코로나19가 감염될 수 있는지에 대한 백악관의 질의에 답변하는 서한을 보낸 것이라며 현재까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가능성이 있다

|코로나,대화,호흡,감염 |

연방의회에 ‘한일 중재 촉구서한’ 전달

뉴저지한인회가 로버트 메넨데즈 연방상원의원을 직접 만나 한국에 대한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의 부당성을 설명하고 이번 갈등 해결을 위해 적극 중재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뉴저지한인회는 지난달 30일 뉴저지 하워스에서 메넨데즈 의원과 면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한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메넨데즈 의원은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주미 한국대사, 주미 일본대사와 만남을 갖고 한일 갈등이 마무리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 해보는 시간을 갖겠다”면서 “논의 결과에 대해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뉴저지한인회는 밝혔다.

정치 | |

FDA, 가짜 코로나19 치료제 광고한 업체들에 경고 서한

 아마존은 코로나 관련 바가지 상품 53만개 삭제  식품의약국(FDA)과 연방거래위원회(FTC)가 가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단속에 나섰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 CNN 방송이 9일 보도했다.FDA와 FTC는 이날 불법적이고 승인되지 않은 약품을 홍보하고, 기만적이거나 과학적 근거 없는 주장을 한 7개 업체에 경고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이들 기관이 문제 삼은 것은 차(茶)와 정유(精油, 식물에서 추출한 향기로운 휘발성 기름), 살균제로 이용되는 콜로이드은(

|가짜,코로나,치료제 |

암호화폐 보유 1만여명에 경고서한

연방 국세청 ”세법 위반 가능성”강세장 속 투자이익에 과세 의지국세청(IRS)이 1만명이 넘는 암호화폐 보유자에게 연방 세법 위반 가능성을 경고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 보도했다.이는 비트코인이 이달 중순 1만2,000 달러를 돌파하며 지난해 말보다 3배 이상 오르는 등 최근 수개월간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나왔다. WSJ는 IRS가 검토 중인 위법 사항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암호화폐 보유자들이 다양한 세금, 특히 자본이득과 관련해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이번 서한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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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패소 주민들 "트럼프, 제발 오지 말라" 연명 서한

"당신의 언사·행동이 참사 이끌었다"트럼프 "나로 인해 되레 단합" 반박 지난 주말 총격 참사를 겪은  텍사스주 국경도시 엘패소 주민과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7일 현장 방문에 반대한다는 연명 서한을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총격 사건이 일어난 오하이오주 데이턴과 텍사스주 엘패소를 잇달아 방문하기 위해 이날 아침 백악관을 나섰다.이에 엘패소에서 활동하는 이민자 옹호 단체 '보더 네트워크 포 휴먼라이츠'는 트럼프 대통령 앞으로 서한을 보내 "제발 엘패소에서 떨어져 있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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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장벽 옹호 공개서한은 베낀 것"

캅 셰리프 국장 공개망신"다른 사람 것에 서명만"불법 이민자는 강간과 살인 그리고 마약 밀수범들이라며 네일 워렌(사진) 캅 카운티 셰리프 국장이 트럼프 대통령과 연방의회에 보낸 국경장벽 건설을 옹호하는 공개서한(본지 1월 9일 보도)이 사실은 다른 사람의 것을 그대로 베낀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신문 AJC는 백악관으로부터 워렌 국장이 보낸 공개서한 사본을 직접 받아 검토한 결과 서한은 캅 카운티 셰리프국 로고가 새겨진 종이에 워렌 국장의 친필서명이 있었지만 내용은 워렌 국장이 직접 작성한 것이 아니라고 보도했다.신문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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