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애틀랜타시 교육위원회는 애틀랜타시 교사와 직원들이 우선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현재 조지아에서는 만 65세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요양시설 거주자 및 직원, 법집행 관련 종사자들이 우선적으로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애틀랜타시 공립학교에 따르면, 현재 백신접종 속도로 볼 때 교사들은 빠르면 4월 정도에 백신접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위원회는 결의안에서 애틀랜타공립학교가 학교 건물을 오픈 하고, 대면수업이 지속적으로 실시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신속한 백신접종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메트로 애틀랜타 주변 지역의 교육청들도 켐프 주지사에게 교사들의 우선적인 백신접종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