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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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오미크론 비상… 대면수업 연기·방역 강화

USC, 온라인 수업 연장… 보건용 마스크 의무화도  개학 후 각급 학교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늘어나자 지난 11일 뉴욕 교육구 소속 학생들이 이에 항의하며 수업거부를 하고 있다. [로이터]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자 대학들도 재차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나섰다. 월스트릿저널(WSJ)은 13일 올해 초부터 대면수업을 본격화할 예정이었던 미국의 대학들이 계획을 변경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USC는 오는 18일까지만 온라인으로 수업을 할 예정이었지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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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대면수업, 포사이스 온라인 개학

포사이스 온라인 후 10일 대면귀넷은 대면, 캅은 아직 미결정  포사이스카운티 교육청이 3일 조지아주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증가로 인해 6일과 7일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귀넷 교육청은 6일 대면수업으로 개학한다.조지아주에서 6번째로 학생 수가 많은 포사이스카운티 교육청은 당초 6일 대면수업으로 2학기를 개학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31일 주 보건부가 발표한 하루 확진자 및 감염 추정자가 2만4,320명에 이르자 온라인 수업을 결정했다.이로써 개학을 온라인 수업으로 시작하는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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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캅 카운티 2학기 대면수업 강행

오미크론변이 확산 속6개 학군 온라인 수업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급증하는 가운데, 조지아주에서 가장 큰 두 개 학군인 귀넷과 캅 카운티가 이번 주 시작하는 2학기를 대면수업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앞서 메트로 애틀랜타 중 애틀랜타, 클레이턴, 디캡, 포사이스, 풀턴, 락데일 카운티 등 6개 학군은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주에서 가장 큰 학군인 귀넷카운티 교육청은 3일, 학부모와 교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귀넷카운티 학교들은 개학을 위해 준비해 왔다. 대면 수업을 위해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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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교육부 ‘대면수업 유지’ 확인

오미크론 확산 불구 학교 폐쇄 부작용 지적 코로나19 급증 속에 겨울 연휴를 마친 초·중·고 학생들이 개학을 앞둔 가운데 교육 당국이 대면 학습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굳건히 했다. 미겔 카도나 교육부 장관은 2일 폭스뉴스에 출연, “우리는 학교가 학생들의 대면 학습을 위해 완전히 문을 열 것이란 점을 분명히 해왔다”고 말했다. 카도나 장관은 “작년 학교 폐쇄가 학생들에게 미친 영향을 기억한다”며 (오프라인·온라인 병행) 하이브리드 학습도 부모들에게 실질적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과학은 더 나은 도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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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없이 대면수업 강요"…조지아대 교수, 대학당국 연방기관에 신고

마스크 착용·백신접종 의무화 미온적인 대학 방침에 반발지난 9월 9일 조지아 주립대에서 이 대학 학생들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보수적이고 반(反)백신 정서가 강한 조지아주는 현재 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및 백신 접종 의무화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재유행 중인 조지아주에서 대학교수가 기저질환을 이유로 원격수업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하자 대학 당국을 상대로 법적 절차에 나섰다.4일 현지언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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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수업 시작했는데… 아동 확진 4배 이상 증가

1주일 신규 확진 18만 명… 대확산 이후 최고 가을학기를 맞아 각급 학교의 대면수업이 재개된 가운데 미 전역에서 어린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우려를 낳고 있다. CNN 방송은 미국소아과학회(AAP)와 아동병원협회(CHA)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13∼19일 미국의 어린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만 명을 넘겼다고 25일 보도했다. 7월 말 이 수치가 약 3만8,000명이었던 것에 견주면 채 한 달이 안 되는 기간 4배 이상으로 불어난 것이다. 이는 또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최악의 확산을 보인 겨울철 이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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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턴 두 학교 5 & 8학년 대면수업 중단

알파레타 레이크윈드워드 5학년애틀랜타 캠프크릭 중학교 8학년 풀턴카운티 2개 학교에서 수 백명의 학생들이 코로나19 격리조치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지난 23일 풀턴교육청은 칼리지 파크 인근의 캠프크릭 중학교 8학년 전체 209명과 알파레타의 레이크윈드워드 초등학교 5학년 전체 127명이 대면수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캠프크릭 8학년 학생들은 이달 24~30일 동안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며, 레이크윈드워드 5학년 학생들은 이달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온라인으로 수업하며 9월 3일 등교한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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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조지아 대학강사 일부, 대면수업 거부 사직

"마스크ㆍ백신 접종 의무화 안 해…나와 내 가족 건강 위해 결정" 지난 3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에모리 대학교의 전염병 전문가인 카를로스 델 리오 박사가 애틀랜타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는 미국 남부의 대학에서 일부 강사진이 대면 수업을 거부하고 나섰다.23일 현지언론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AJC)에 따르면 노스 조지아 대학교 강사들인 코넬리아 램버트(45)와 러레인 보크바인더(69)는 이날 개강 첫 수업을 앞두고 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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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완전한 대면수업 기대"

초중 54%, 전일 대면수업 제공…40%는 여전히 원격수업 택해대면수업 참석률, 백인 높고 아시아계는 매우 낮아 미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과 관련해 가을 학기부터 학교 수업을 전면 정상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6일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미겔 카도나 미 교육장관은 MSNBC방송과 인터뷰에서 "나는 9월에는 모든 학교가 모든 학생을 위해 종일 대면 수업을 재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카도나 장관은 "우리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울 기회를 얻도록 보장할 필요가 정말로 있다"며 "학생들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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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학생 98% 다음학기 대면수업 선택

귀넷카운티공립학교 학생 17만7,000명 중 98%가 2021-2022학년도에 대면수업을 선택했고, 그 외 4,006명은 온라인수업을 선택했다. 알 테일러 부교육감은 15일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가을학기에 완전한 대면수업으로 돌아간다”라고 전했다.코로나19 팬데믹이 계속되면서 약 40%의 귀넷 학생들이 이번 학기에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다.학생 및 학부모는 지난 4월 4일까지 다음 학기에 대면수업을 할지 온라인 수업을 할지를 선택했다. 다음 학기에 온라인수업을 선택한 학생들 중 초등학생은 1,383명,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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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공립학교 8월부터 전면 대면수업

귀넷카운티 공립학교가 오는 8월 2021-22학년도부터 전면 대면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계속 디지털 수업을 원하는 학생은 4월4일까지 신청을 통해 선택 가능하다. 온라인 수업을 원했지만 마음이 바뀐 학생들은 학기 시작 첫 주말까지 대면수업으로 변경할 수 있다. 앨 테일러 임시 부교육감은 “올해 우리는 대면수업을 선호했지만 내년에는 대면수업을 강력 추천한다”고 교육위원회에 보고했다.테일러는 감염률 하락, 교직원에 대한 백신접종 등으로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됐다며 질병통제센터와 보건 전문가들의 지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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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대면수업 아시아계 복귀율 낮아”

워싱턴포스트 보도“ 가족에 전염 우려 등 영향증오범죄 증가 속 아시안 학생 표적 가능성도”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전국 상당수 주들에서 서서히 학교 정상화에 나서고 있지만 아시아계 학생들의 복귀율이 낮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4일 보도했다. 신문은 코로나19 수치가 감소하면서 학교를 재개하고 원격 수업에서 대면 수업으로 서서히 전환하고 있지만 팬데믹 우려, 증오범죄 등 이유로 아시아계 학생들이 캠퍼스로 복귀를 꺼리며 다른 인종과 불균형적으로 온라인 학습 선택 비율이 높다고 전했다. 이런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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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교사 코로나19 후유증에도 대면수업

가을학기 이후 학생, 교직원 3,700명 확진교사 백신접종 할 때까지 온라인 수업 희망 AJC에 의하면, 래니어고등학교(Lanier HS)의 영어 교사 라이언 프로핏(Ryan Proffitt, 38)은 1년 전에 코로나19를 앓았다. 아픈지 한 달 만에 25파운드가 빠지고, 1년이 지났지만 계속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그는 현재 학교에서 대면수업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불규칙적 심장박동, 발진, 소화불량 및 근육통으로 힘들고, 밤에는 맥박이 떨어지고, 아침이 되면 호흡하기가 힘들다. 그는 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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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공립학교, 25일 대면수업 재개

봄학기 개학 후 모든 학생들에게 온라인 수업을 제공해온 귀넷카운티 공립학교가 오는 25일부터 오프라인을 선택한 학생들의 대면수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한편 1월 26일은 디지털러닝데이(Digital Learning Day)로 모든 학생들의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므로 이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은 학생들에게 실시간 수업은 제공되지 않고, 이클래스(Eclass)를 통해서 수업을 듣거나 숙제를 할 수 있다. 학교 무상급식은 26일에 컵사이드 픽업이나 등하교 버스정류장을 통해서 진행된다. 급식은 버스노선에 따라 오전10시45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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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수업 재개 논쟁 가열

연방·주 정부 "학생들 학업 정상화·정서 발달 위해 필요"교원노조 "교사·교직원 백신 접종·인력 충원·보호장비 확충 먼저" 미국에서 학교의 대면수업 재개가 뜨거운 논쟁 거리로 떠올랐다.조 바이든 연방정부와 주정부는 수업 재개를 밀어붙이는 가운데 교원노조를 중심으로 한 교사들은 안전 확보를 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맞서고 있다.CNN 방송은 8일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에 속도를 높이려 하는 상황에서 학교 재개가 정상화(recovery)의 주요 기준점의 하나가 됐다"고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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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방역수칙 잘 지키면 안전"…대면수업 재개에 무게

전문가들 "학교가 '감염확산 진앙' 된다는 데이터 별로 없어"교사연맹 회장 "아이들 사회적 고립…온라인수업은 대안 못된다" 팬데믹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세계 곳곳에서 '아이들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는 교육계의 절박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해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확산으로 많은 나라가 등교 수업을 중단하는 결정을 내렸지만 팬데믹 상황이 예상보다 길어지자 '감염 위험보다 아이들이 장기간 학교에 가지 못해 받는 피해가 더 크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는 것이다.미국에서도 조 바이든 행정부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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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 “내년 봄학기 대면수업 재개”

코로나19 탓에 캠퍼스를 비우고 방역에 나섰던 미국 대학들이 본격적으로 대면 수업 재개를 준비하는 분위기다. 뉴욕타임스(NYT)는 7일 하버드 대학 등 주요 대학들이 내년 봄 학기부터 캠퍼스 내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 수와 함께 대면 수업을 늘리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9월 새 학기를 앞두고 상당수의 미국 대학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다. 그러나 코넬대는 내년 봄학기에 전체 등록 학생의 80% 이상인 1만9,500명의 학생을 기숙사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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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대면수업해도 코로나 확산과 직결되지 않는 듯"

학교에 출석해 대면수업을 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 같다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더힐이 13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6일부터 한 주간 초중고교에서 대면수업을 한 카운티와 온라인 수업만을 한 카운티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비슷했다고 CDC가 발표했다.CDC는 보고서에서 "이런 사실을 고려하면 초중고교는 방역 조처를 시행할 때 가장 나중에 문을 닫아야 하고 안전해지면 가장 먼저 문을 열어야 하는 곳이다"라고 권고했다.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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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내년 봄학기, 대면수업 학생 증가

내년 봄학기 귀넷에 더 많은 학생이 대면수업에 참여할 전망이다. 11월 29일 학부모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가을 학기엔 45%의 학생이 대면수업에 참여했지만, 내년 봄학기엔 54%의 학생이 대면 수업에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번 수업 방식 선택 설문엔 거의 8만4천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47%의 응답률을 보였다. 설문에 응답하지 않은 학생들은 가을 학기와 같은 수업 방식을 계속할 예정이다. 귀넷카운티 당국에 의하면 약 80%의 응답자들이 현재 학기와 같은 수업 방식을 선택했다. 귀넷은 코로나19 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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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턴, 14일부터 풀타임 대면수업 시작

풀턴카운티교육청이 14일 풀타임 대면수업으로 복귀한다. 한편 풀턴카운티의 학생들은 여전히 온라인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 학생들은 5일부터 일주일 중 이틀 동안 대면수업에 참석해왔다. 11일 WSBTV에 의하면 마이크 루니 풀턴카운티 교육감은 “보건국이 교육구의 주요 데이터 원천”이라며 “프로세스 전반에 있어 보건국 데이터에 따라 안전 및 학교수업 재개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커뮤니티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더 확산되지 않는 한 학교별로 향후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며 “팬데믹을 이겨내기 위해 학교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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