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풀턴 두 학교 5 & 8학년 대면수업 중단

지역뉴스 | 교육 | 2021-08-24 12:21:22

풀턴,학생,격리,코로나,온라인,수업,초등학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알파레타 레이크윈드워드 5학년

애틀랜타 캠프크릭 중학교 8학년

 

풀턴카운티 2개 학교에서 수 백명의 학생들이 코로나19 격리조치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지난 23일 풀턴교육청은 칼리지 파크 인근의 캠프크릭 중학교 8학년 전체 209명과 알파레타의 레이크윈드워드 초등학교 5학년 전체 127명이 대면수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캠프크릭 8학년 학생들은 이달 24~30일 동안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며, 레이크윈드워드 5학년 학생들은 이달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온라인으로 수업하며 9월 3일 등교한다. 

교육청은 “확진자와 밀접접촉자가 많이 발생해 격리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풀턴교육청은 대면수업 중단에 대한 자체 시행 기준을 세워 이에 따라 조치하고 있다. 

지난 13~19일 동안 캠프크릭에서는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와 172명의 밀접접촉자가 발생했다. 같은 기간 레이크윈드워드에서는 8명의 확진자와 91명의 밀접접촉자가 있었다.

풀턴교육청은 지난 9일 개학 시에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니었지만 며칠 후 모든 학교 건물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시켰다. 교육청은 또한 유치원부터 8학년 학생이 다닐 수 있는 ‘마스크-선택 캠퍼스’ 운영을 고려 중이다.   

한편 지난 주 메트로 애틀랜타 15개 교육청 중 14개 교육청에서 6,300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선욱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 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자녀 혼자 동네 길 걷게한 부모 체포
자녀 혼자 동네 길 걷게한 부모 체포

자녀들 앞에서 수갑 채워부모“시골마을선 흔한 일" 자녀를 둔 한인들이 미국 이민 초기 시설 겪는 혼란스러움 가운데 하나가 자녀 케어 문제다. 한국과는 달리 일정 연령 이하 자녀를

‘마약 전과자’ 빅뱅 탑, ‘오징어 게임2’ 제발회 불참..은퇴 번복 부끄러웠나?
‘마약 전과자’ 빅뱅 탑, ‘오징어 게임2’ 제발회 불참..은퇴 번복 부끄러웠나?

사진=넷플릭스‘오징어게임2’예고 영상 캡처빅뱅 출신 탑(최승현)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2' 제작발표회에 불참을 결정했다.넷플릭스 측은 오는 12월 9일(한국시간 기준) 서

아시아계 ‘유튜브’ 가장 많이 본다
아시아계 ‘유튜브’ 가장 많이 본다

소셜미디어 이용 현황설문조사 “93% 이용 경험”페이스북·인스타그램 순 미국 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들은 소셜미디어 중 ‘유튜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WHO “세계 당뇨 환자 8억명… 30여년 전의 4배”
WHO “세계 당뇨 환자 8억명… 30여년 전의 4배”

유병률도 14%까지 치솟아 세계 당뇨병 환자 수가 1990년의 4배로 증가해 8억여명에 이른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4일 밝혔다. WHO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990년

[황당한 보험사기] “곰의 습격으로 차량 피해 입었다” 알고보니 가짜 곰 의상 ‘조작’
[황당한 보험사기] “곰의 습격으로 차량 피해 입었다” 알고보니 가짜 곰 의상 ‘조작’

보험사기에 사용된 가짜 곰 의상.<가주 보험국>   고급차에 고의로 흠집을 낸 뒤 보험금을 청구한 사기 일당이 적발됐다. 이들은 가짜 곰 의상을 입고 주방기구를 이용해

"40대 이후 매일 160분이상 걸으면 기대수명 5년이상 늘어난다"
"40대 이후 매일 160분이상 걸으면 기대수명 5년이상 늘어난다"

호주 연구팀 "활동량 하위 25%가 하루 1시간 더 걸으면 수명 6시간 증가" <사진=Shutterstock>  40세 이후 신체 활동량을 전체 인구 상위 25% 수준으

[트럼프 2.0 시대] 연방정부 대수술… 친환경 정책도 대거 폐기
[트럼프 2.0 시대] 연방정부 대수술… 친환경 정책도 대거 폐기

■ 취임일 무더기 행정명령 준비군대까지 동원해 강력 국경봉쇄스케줄 F 부활 공무원 해고 유력파리협약 탈퇴·전기차 정책 폐지비상사태 선포후‘수퍼관세’부과   “취임 첫날에는 독재자가

환율,‘강달러’ 지속…원화 등 대비 초강세

‘4분기 환율 1,385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강달러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올해 4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이 1,345원에서 1,385원까지 치솟을 것이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