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린 여파 애틀랜타 공항 대규모 결항사태
27일오전 130편…전국1,100편 결항 인근 주들, 조지아주 피해복구 지원 허리케인 헬린으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이용 항공편이 대거 결항됐다. 또 헬린으로 인한 조지아 피해 복구를 위해 인근 주에서는 지원 인력을 파견하기로 했다.27일 오전 7시 30분 현재 공항 측 집계에 따르면 애틀랜타 도착 70편과 출발 60편 등 모두 130여편의 항공기 운항이 결항됐다. 전국적으로는 이번 헬린으로 인해 1,100여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된 것으로 파악됐다.항공사별로는 델타항공이 애틀랜타와 인근 지역 공항에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