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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없이 파는 FSBO 〈셀러가 직접 매매〉, 수수료 절약 효과 적어

집을 팔 때 가장 부담이 되는 비용이 바로 부동산 중개 수수료 비용이다. 새 규정 시행으로 셀러의 수수료 부담이 한결 낮아졌지만, 주택 가격이 크게 올라 수수료 부담은 여전히 만만치 않다. 치솟는 수수료 비용을 조금이라도 절약하는 방법 중 하나는 리스팅 에이전트를 끼지 않고 셀러가 집을 직접 집을 파는‘FSBO’(For Sale By Owner)다. 매물이 적어 집이 잘 팔리는 요즘 같은 시기에 셀러가 직접 내놓은 FSBO 매물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런데 여러 조사에 의하면 FSBO 셀러 중 수수료 비용은 아꼈지만, 에이전트가

부동산 |셀러가 직접 매매,수수료 절약 효과 적어 |

전기차 15만대 세제혜택…재무부,“10억달러 절약”

올해 15만대 전기차가 자동차 구매 시점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상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으면서 모두 10억달러 이상의 비용을 절약했다고 연방 재무부가 12일 밝혔다. 15만대 가운데 12만5,000여대는 새 전기차이며 나머지는 중고 전기차다. 연방 정부는 IRA에 따라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를 대상으로 세액 공제 형태로 최대 보조금 7,500달러를 지급하고 있다. 중고 전기차의 경우 최대 4,00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연방 정부는 올해부터는 연말 정산 대신 차를 구매하는 시점에 미리 세액 공제 금액만큼 할인받을

경제 |전기차 ,15만대, 세제혜택 |

[한자와 명언]  節 約 (절약)

*알맞을 절(竹-15, 6급) *아낄 약(糸-9, 6급) 방탕하고 방종하면 ○한다. 공란에 들어갈 말은? 먼저 ‘우리는 에너지를 절약하여야 한다’의 ‘節約’에 대해 알뜰살뜰 살펴본 다음에 답을 찾아보자. 節자는 ‘(대나무의) 마디’(joint)가 본뜻이었으니, ‘대나무 죽’(竹)이 의미요소로 쓰였다. 卽(곧 즉)이 발음요소였다고 한다. 후에 ‘(대나무처럼 곧은) 지조’(constancy) ‘기간’(period) ‘절도’(moderation) ‘알맞다’(appropriate) 등으로도 쓰이게 됐다.約자는 ‘꽁꽁 묶다’(tie

외부 칼럼 |한자와 명언 |

“비싸도 오래 입는게 절약”

고가 의류 판매 증가 청바지를 애용하는 한인 직장인 김모씨는 10년 넘게 입고 있는 현재 청바지가 너무 낡아 새 청바지를 구매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제품을 비교하고 있다. 김씨가 청바지를 고르는 기준은 단 한가지. 오래 입을 수 있는 브랜드의 청바지다. 김씨는 “예전 같으면 유행에 맞춰 디자인을 보고 저렴한 가격의 브랜드를 선택했지만 이젠 선택 기준이 달라졌다”며 “직장이나 교회, 일반 모임에도 청바지를 입는 것을 좋아해 비싸도 내구성 있는 청바지를 선호하게 됐다”고 했다. 패션판매 업계도 저렴한 가격에 많이 구

경제 |고가 의류 판매 증가 |

“모기지 이자율 샤핑만으로 월 수백달러 절약”

인플레이션 시대를 살아가는 중요한 생존전략이 바로 가격 비교와 흥정이다. 주택 구입시 필요한 모기지 대출을 신청할 때도 마찬가지다. 여러 은행이 제시하는 이자율을 비교하는 것만으로도 월 수백 달러에 달하는 페이먼트 금액을 절약할 수 있다. 앞으로 이자율이 급등세가 이어질 전망으로 이자율 샤핑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자율 샤핑에 쓰는 시간이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보다 적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재정 전문 머니 매거진이 고이자율 시대 이자율 샤핑의 중요성과 요령을 소개했다. 가전제품 구입할때

부동산 |모기지 이자율 샤핑만으로 월 수백달러 절약 |

갈수록 치솟는 물가… 일상생활 속 절약 노하우는

2023년 새해가 밝았다. 하지만 치솟고 있는 물가로 인해 재정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은 여전히 많다. 온라인 재정정보업체‘뱅크레잇 닷컴’은 미국인의 절반 미만 만이 비상시 1,000달러가 필요할 경우 이를 감당할 만큼 충분한 저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미국인들은 주거비, 식비, 교통비 등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경제학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아직 최고조에 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새해를 맞아 자신의 저축 및 소비 습관을 돌이켜보고 재정 목표를 설정 하고자 하는 이들

기획·특집 |갈수록 치솟는 물가 |

현명하게 자동차 수리 비용을 절약하려면?

만약 차량을 몰고 가다가 사고를 당한다면 먼저 다친 곳은 없는지 확인한 후 괜찮다면 차를 수리하고 계속 탈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차량 사고에서 오일체인지에 이르기 까지 평균 12.2년동안 한 차량을 주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차량 유지 및 보수 비용은 9,000달러에 달하며 일반적으로 피할 수 없는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고장 시 수리는 신속하게, 견적은 최소 3~4곳에서단골 정비소 만들고, 한 곳에서 오랫동안 운영된 업체 선택 치솟는 물가와 인플레이션 그

기획·특집 |현명하게 자동차 수리 비용을 절약하려면 |

“잘만 이용하면 수백 달러 절약 가능”

미국 내 시니어들은 많은 소매업소, 요식업계, 통신업계, 렌터카, 숙박시설 등을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혜택을 잘만 이용한다면 기존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알뜰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할인 혜택은 업체에서 미리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시니어들이 요구해야 받을 수 있다. 시니어 대상으로 하는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어도 업체 측에서 먼저 언급하는 경우는 극소수일 뿐이다. 적극적으로 할인 혜택을 미리 알고 요구해야 하는 이유다. 시니어 할인 혜택은 보통 60세 또는 62세부터 시작되는 경우

기획·특집 |시니어 혜택 |

고물가 시대, 필요한 경제 습관, 절약이 최고

40여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시대에 소비 습관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됐다. 연방준비제도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에 대한‘자이언트 스텝’이 예고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불확실성의 경제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이런 점에서 과소비를 지향하고 절약과 저축이 가능한 소비 습관은 이제 옵션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 버렸다. 한국 속담에‘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몸에 밴 습관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일반적인 습관처럼 일상적인 경제 활동에서 몸에 밴 습관인 소

기획·특집 |고물가 시대, 필요한 경제 습관, 절약이 최고 |

“부담스러운 대학 등록금, 절약 요령 찾아 줄여볼까”

가파르게 치솟는 물가로 미국이 지난 1981년 말 이후 최악의 인플레이션에 허덕이고 있다. 대학등록금 역시 예외가 아닌데 해마다 등록금이 치솟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75% 이상이 대학 교육비용이 너무 비싸서 감당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점에서 대학진학 전 철저한 세이빙 전략이 절실하다. 경제 상황과 비전에 걸맞은 실용적 대학 선택 혹은 세금혜택이 있는 학자금 세이빙 플랜 가입 등도 고려할 만하다. 또 고등학교때 AP클래스를 되도록 많이 수강

교육 |대학 등록금, 절약 요령 |

올 여름도 폭염…건강 지키고 절약하려면

에어컨 전력 줄이려면실내 온도 2도 높이기하루에 8시간 꺼두기스마트 온도 조절 사용 이상 기후로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된다. 올바른 에어컨 사용법을 익히면 과도한 사용에 따른 전력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로이터] 7월이 오지도 않았는데 전국이 이미 불볕더위로 푹푹 찌고 있다. 시카고, 세인트루이스, 인디애나폴리스, 디트로이트, 클리블랜드, 신시내티, 피츠버그, 필라델피아, 뉴욕, 알바니, 보스턴 등에는 지난주 이미 최고 단계의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 냉방을 책임지는 에어컨 덕분에 푹푹 찌는 듯한 더위를 이겨낼

기획·특집 |올 여름도 폭염, 전력소모 줄이기 |

이자 절약 위한 조기상환, 장단점 따져보고 시행해야

주택 소유주 대부분이 안고 있는 모기지 대출은 전체 가구 대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일반적인 모기지 대출은 만기가 30년으로 장기일뿐만 아니라 규모도 수십만 달러, 심지어 수백만 달러를 넘을 때가 많다. 모기지 대출은 원금과 이자로 구성되는데 최근 높은 이자율로 인해 이자가 원금보다 높은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처럼‘배보다 배꼽이 더 큰’ 현실을 아는 주택 소유주는 어떻게 해서라도 모기지 대출을 빨리 갚기 위해 노력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 이른바 모기지 대출 조기 상환을 통해 얻는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따르기 때문에

부동산 |이자 절약, 조기상환,주택 소유주 |

‘스크루지가 되라’… 절약 습관 없이 집 사기 힘들어

■ 내 집 마련 위해 바이어가 갖춰야 할 절약 습관내 집 마련 시‘현실적인 예산^냉정함 유지’중요필요 조건 갖춘 집만 보고 사후 비용도 따져야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다. 바로 구두쇠로 이름난 스크루지다.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의 주인공 스크루지는 살을 베는 듯한 추위에도 석탄 한 조각만 땔 정도로 절약 정신(?)이 투철한 인물이다. 내년에도 내 집 마련 여건은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높은 집값과 이자율이 당분간 떨어지지 않을 전망으로 스크루지와 같은 절약정신이 없으면 내 집 마련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부동산 |바이어가 갖춰야 할 절약 습관 |

“본격적인 이사 철 시작… 준비한 만큼 비용 절약”

본격적인 이사 철이 시작됐다. 예년에 비해 매물이 부족해 주택 거래가 많이 줄었지만 해마다 이맘때는 도로에 이사 차량이 부쩍 늘어나는 시기다. 이사 준비는 집을 사고팔 때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이다. 아무리 철저히 준비해도 뭔가 빠진 것처럼 불안한 것이 바로 이사 준비다.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덜 받고 비용을 한 푼이라도 더 줄이려면 틈나는 대로 준비하고 계획해야 즐거운 이사가 가능하다.     최소 두 달 전부터 업체 3곳 이상 문의하여 업체 선정틈틈이 포장 재료 모으고 이사 날 필요 물품 챙겨야 ◇

부동산 |본격적인 이사 철 |

“전기·가스 절약하고 세제 혜택도 받으세요”

연방정부 IRA 기반 사업 지원 연방정부가 인플레 감축법(IRA)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주택에 대한 세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로이터]연방 정부가 친환경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주택에 대한 세제 혜택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여름철을 앞두고 주택 개조를 준비 중인 한인이라면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만큼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24일 금융전문매체 고뱅킹레이츠에 따르면 연방 정부는 지난해 통과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를 기반으로 주택 개조 사업을 지원 중이다. IRA에 따르면 주택에 친

경제 |전기·가스 절약하고 세제 혜택도 받으세요 |

66% 매달 절약방법 찾아…신용카드 최소한만 지불

역대 최악의 인플레이션과 함께 경기 침체가 현실화되면서 경제적으로 허리띠를 졸라매는 미국인들이 급증하고 있다. 익스피리언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66%가 매달 지출하는 비용을 줄일 방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응답자들의 56%가 지난 3개월 내에 불필요한 비용을 없앴다고 답하면서 비용 절감을 위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조사에서는 또 여성의 32%, 남성의 22%가 채무 기관이나 제공자와 채무 재협상이나 청구서 재협상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답했는데, 익스

경제 |66% 매달 절약방법 찾아 |

“약값 연 5,300달러 절약 가능”

엑스트라 헬프로… 연소득 2만385달러 미만 메디케어 가입자 신청 자격 메디케어(Medicare) 처방약 보조 프로그램인 ‘엑스트라 헬프(Extra Help)’로 한인 노인들은 연간 최대 5,300달러까지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져 한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엑스트라 헬프는 2006년부터 메디케어 파트 D 프로그램과 함께 실시됐는데 한인 노인 상당수가 이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심연식 에이전트는 “65세로 메디케어 대상자가 되면 집으로 엑스트라 헬프에 대한 안내장이 제공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한인들

사회 |약값 연 5,300달러 절약 가능 |

일반 약국서도 먹는 임신중절약 판다

FDA ‘미페프리스톤’ 규제 완화 미국에서 초기 임신 중절을 위한 약물 요법으로 이용되는 알약이 병원뿐만 아니라 일반 약국을 통해서도 판매가 가능해졌다. 뉴욕타임스(NYT)는 3일 연방식품의약국(FDA)이 먹는 임신중절약의 주요 성분 가운데 하나인 ‘미페프리스톤’ 판매 관련 규제를 완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동네 약국이나 CVS·월그린 등 대형 소매약국 체인에서도 미페프리스톤 성분의 임신중절약을 조제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미페프리스톤은 처방전이 있는 경우에 한해 병원과 일부 통신판매 약국 등에서만 판매

사회 |일반 약국서도 먹는 임신중절약 판다 |

‘에너지 절약·자연재해 대비’… 올해 리모델링 트렌드

주택 가격과 모기지 이자율이 동시에 오르면서 주택 구입 계획을 미룰 수밖에 없는 사람이 많다. 대신 현재 거주 중인 주택을 고쳐서 사는‘스테이 풋’(Stay Put)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주택 정보 업체‘썸택’(Thumbtack)의 조사에서 현재 주택 보유자 10명 중 9명은 올해 주택 수리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65%는 단순한 주택 리모델링에 그치지 않고‘드림 홈’으로 고쳐 장기간 거주 계획이 있는 것으로도 조사됐다. 올해 주택 리모델링에 나서는 주택 보유자가 증가할 전망인 가운데 US월드뉴스앤리포트가

부동산 |올해 리모델링 트렌드 |

[인플레속 장보기 절약법] 앱·멤버십 할인 적극 이용해야

인플레이션 심화에 그로서리 샤핑을 할 때 돈을 절약하는 방법이 중요해졌다. [로이터]심각한 인플레이션에 마켓 장보기를 할 때마다 가격을 걱정해야 하는 요즘이다. 그로서리 샤핑을 갈때 돈을 조금이라도 더 아낄 수 있는 절약법을 LA타임스에서 정리했다.▲목록 만들기집을 나서기 전에는 샤핑 목록을 만들어야 한다. 냉장고에 있는 품목을 확인해 불필요한 음식을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을 생각해서 간식을 줄이고 식사 음식에 집중하는 것도 필요하다.▲할인을 확인해라그로서리 샤핑 전 인터넷 등을 통해 식료

사회 |인플레속 장보기 절약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