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하필 국군의날에 “한국 왜 못 잊냐고?… 사랑해서”
비자발급 또 거부 당해유승준/연합뉴스 자료화면병역 의무 기피로 22년 동안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이 국군의날인 1일 SNS에 글을 올려 한국을 잊지 못하는 이유를 언급했다.유승준은 해당 글에서 “누군가 ‘왜 그렇게 한국을 못 잊냐?’고 물어보더라”며 “그립고 사랑해서 그런다고 하면 또 오해받을까”라고 적었다.이어 “여러분 마음 아프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며 “오늘은 왠지 주책맞게 눈물이 많이 난다”고도 했다.유승준은 앞서 지난달 28일 대리인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최근 LA 총영사관이 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