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오바마와 공동유세…"트럼프 당선시 잔인할 정도로 심각"
"난 '포식자·사기꾼'과 싸워 이겼다…12일후엔 그 대상이 트럼프"오바마 "트럼프, 불평 많은 78살 억만장자…너무 미친 듯 행동"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합동 유세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4일 자신이 중산층 출신임을 강조하면서 억만장자인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차별화를 시도했다.해리스 부통령은 대선을 12일 앞둔 이날 남부 경합주인 조지아의 디캘브카운티 클락스턴의 제임스 R 홀포드 경기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