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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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차량보관소 화재∙∙∙차량 50여대 훼손

8일 오전 디캡 카운티서전기차로 화재 진압 지체 견인 차량 보관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대가 넘는 차량이 훼손됐다.8일 이른 아침 디켑 카운티 리소니아에 있는 사우스 디캡 견인차량 보관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디캡 소방대 관계자는 현장에 있던 전기자동차 배터리로 인해  화재 진압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전기차로 인해 화재가 더 커졌고 상당한 양의 물이 더 필요했다”고 말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보관소에 있던 차량 중 최소 50여대 이상이 훼손됐다,

사건/사고 |화재, 차량보관소, 전기차 배터리, 디캡 소방대 |

'영화 같은' 금고털이…LA 현금 보관시설서 3천만달러 사라져

 3,000만 달러의 현금이 감쪽같이 사라진 실마의 보안시설 모습. <NBC> 건물 외벽의 구멍을 합판으로 막아놓은 모습.<KABC>   LA 사상 최대 규모…경보 안울려 정교한 기술 갖춘 일당 소행 추정 할리웃 블록버스터 영화 ‘오션스 일레븐’을 방불케 하는 정교한 수법으로 거액의 현금을 탈취하는 절도사건이 LA에서 벌어져 무려 3,000만 달러의 현금이 감쪽같이 사라졌다.부활절 일요일이었던 지난달 31일 저녁 샌퍼난도 밸리 지역 실마에 위치한 한 현금 보관 시설에서 절도범들이 침입해

사건/사고 |현금 보관시설,3천만달러 사라져 |

내년 세금보고 준비는 서류 보관부터

우여곡절 끝에 올해 세금보고가 17일로 끝이 났다. 2020년도 소득분에 대한 세금보고는 종료됐지만 내년 세금보고가 기다리고 있다. 납세자로 미국에서 살면서 매년 해야 하는 세금보고는 피할 수 없는 없다. 많은 공인회계사와 세법 전문가들이 내년도 세금보고를 위한 준비를 지금부터 해야 한다고 조언하는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내년도 세금보고는 올해 세금보고와 관련된 서류들을 안전한 장소에 일목요연하게 모아두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세금보고 관련 서류 보관은 만약에 있을지도 모르는 연방국세청(IRS)의 감사(audit)나 혹은 추가

기획·특집 |내년,세금보고,준비,서류보관 |

안전하다는 ‘은행 대여금고〈safe deposit box〉’ 이것은 보관 마세요

현금은 도난시 보상 안돼여권 비상상황 못 써 낭패유고시 유언장 집행 지체희귀수집품 별도 보험필요 디지털로 변신하는 게 일반적인 추세이지만 디지털화가 더디게 진행되는 분야가 바로 은행의 세이프 디파짓 박스(safe deposit box, 대여 금고)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가끔 고액 자산가들이 은행 내부에 있는 금고를 이용하는 장면이 나와도 낯설지 않은 것은 은행의 대여 금고가 여전히 아날로그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은행 대여 금고는 값나가는 물건이나 중요한 서류, 추억의 기념품 등

기획·특집 |은행대여금고,safe deposit box |

'나홀로 집에''터미네이터2', 국립영화보관소에 영구 보존

미 의회도서관 산하 보관소, 올해 등재 영화 25편 선정올해 미 국립영화보관소 보존작으로 선정된 영화들[미 국립영화보관소(National Film Registry)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생각나는 영화 '나홀로 집에'와 SF 액션영화의 고전인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이 미국 국립영화보관소에 영구 보존된다.미 의회도서관 산하 국립영화보관소(National Film Registry)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올해 보존 대상으로 선정한 영화 25편을 발표했다.이 기관은 매년 미국의 영화 유산

사회 |나홀로 집에,터미네이터2 |

“현금 다발, 냉장고에 보관한다고?”

미국인 43% 은행 대신 집, 금고·옷장 등 다양한 곳 여전히 많은 미국인들이 많은 현금을 은행이 아닌 집에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업계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집에 현금을 뭉쳐 두는 것은 1930년대 대공황 때부터 시작된 습관이다. 당시 9,000여개가 넘는 은행이 갑작스럽게 문을 닫으면서 지금으로 환산하면 상상조차 안가는 70억달러 규모의 돈이 자취를 감췄고 이후 은행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너도 나도 집 구석구석에 현금을 감추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올해 초에도 실리콘밸리은행(SVB) 등 여러 은

사회 |현금 다발, 냉장고에 보관 |

“연방 정부, 종 모양 UFO·외계인 유해 보관 중”

전직 정보요원, 의회 청문회 증언 “수십 년간 추락 외계 비행체 회수정부, 외계생명체 존재 증거 은폐”  데이빗 그러시 전 미국 공군 국가정찰국장이 26일 워싱턴에서 열린 하원 소위원회의 미확인비행현상(UAP) 관련 청문회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로이터]외계인과 미확인비행물체(UFO)의 실재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한번 공적 영역에서 불붙을 조짐이다. 미국 하원의 ‘미확인비행현상(UAP)’ 청문회에서 선뜻 믿기 어려운, 하지만 음모론이라고 치부할 수만도 없는 폭로가 쏟아진 탓이다. 특히 미국

사회 |외계인 유해 보관 중 |

교사 쏜 6살 부모 "권총 안전히 보관했는데…아이, 장애 있어"

"방아쇠 잠금 상태로 옷장 맨 위 칸에 뒀다" 주장경찰, 총기 보관 책임 관련 기소여부 검토 수업 중 6세 학생 총에 맞은 교사 쾌유를 비는 시민들[AP 연합뉴스 자료사진]초등학교 수업 중 교사를 총으로 쏴 중상을 입힌 6살 아이의 부모가 사건 발생 전 권총이 집에 안전히 보관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9일 보도했다.아이의 부모는 이날 변호사를 통해 내놓은 성명에서 "아이가 급성 장애를 앓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가해 학생의 가족이 공식 입장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들은

사건/사고 |교사 쏜 6살 부모,권총 안전히 보관했는데 |

“1급 기밀문서를 잡동사니와 함께 보관”

FBI’선서진술서’공개 파장 국가 보안 문서 유출 사건의 진상이 차츰 드러나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궁지에 몰리고 있다. 트럼프 압수수색 영장 발부 근거였던 ‘선서진술서’ 공개 이후 그가 1급 기밀문서를 대량으로 유출하고, 또 이를 허술하게 방치했다는 정황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기밀문서 유출을 알고도 이를 돌려주지 않아 간첩죄는 물론 사법 방해 혐의도 받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플로리다 남부연방지법이 26일 공개한 연방수사국(FBI) 압수수색 진술서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허술했던 기밀문서 유출

사회 |1급 기밀문서를 잡동사니와 함께 보관 |

자택에 불법총기 보관 한인 체포

플러싱·베이사이드 주택가서 총기 33정 발견 퀸즈 플러싱과 베이사이드에서 30대 한인남성을 비롯한 4명이 자택에 수십정의 불법 총기를 보관한 사실이 적발 돼 체포됐다. 퀸즈검찰청은 최근 정성우(35)씨와 앤드류 장(34), 카이 자오(45), 마이클 프랜켄펠드(55) 등 4명의 거주지에서 30여정에 달하는 불법 총기들들이 발견 돼 체포·기소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퀸즈검찰청은 뉴욕시경(NYPD)과 공조해 지난 수개월동안 총기 거래 시장에 대한 추적 및 잠복 수사 끝에 이들 4명에 대한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일

사건/사고 |불법총기 보관 한인 체포 |

미군이 찍은 6.25 사진 150점 디지털화 거쳐 영구 보관된다

참전군인 부인이 본보에 기증빨래터·고아원 등 다양한 모습 담겨국사편찬위서 디지털화 작업한인사회 대상 상영회·사진전 계획 6.25전쟁 당시 미국 참전군인이 찍은 한국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사진 150점이 디지털화 작업을 거쳐 영구 전시된다.  퀸즈칼리지 재외한인사회연구소(소장 민병갑)는 2일 본보와 함께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이 찍은 슬라이드 필름 사진집을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사진들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레온 터너씨의 부인 사라 터너씨가 지인을 통해 뉴욕한국일보에 기증한 것이

사회 |6.25,사진,디지털화 |

백신카드 등 코로나 건강기록 스마트폰에 잘 보관하려면

디지털 코로나 백신카드-우리가 폰에 저장해 접종 증명으로 비즈니스와 방문 장소에 제시하는 바코드- 와 관련한 상황은 혼란스럽다. 캘리포니아와 뉴욕 같은 일부 주들에서는 디지털 기록을 백신 증명으로 받아들여 식당 등 비즈니스 출입을 허용하고 있지만 앨라배마와 아칸소, 플로리다 같은 주들은 이것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번 할러데이 시즌에 미국 다른 곳을 여행할 계획이 있는 사람은 방문지의 관련 정책들을 미리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디지털 확인서는 애플과 구글 월렛 앱에카드사진 찍을 경우 노트 앱 보관 바람직실

기획·특집 |백신카드, 건강기록, 스마트폰에 보관 |

병원 백신보관 냉동고 고장, 2시간만에 830명 신속접종

북가주의 한 병원이 냉동고 고장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쓰지도 못하고 버릴 위기에 처하자 2시간 만에 830명에게 백신을 속전속결 접종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6일 CNN에 따르면 멘도시노 카운티의 ‘어드벤티스트 헬스 유카이아’ 병원에선 지난 4일 모더나 백신을 보관해온 냉동고가 고장 나는 비상 상황이 벌어졌다. 냉동고 온도 변화를 알리는 경보 장치마저 울리지 않는 바람에 병원 의료진은 냉동고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바로 인지하지 못했고, 백신은 몇 시간 동안 실온에 노출됐다. 모더나 백신은 초

|백신보관,냉동고,고장,신속접종 |

보관과 유통 방식에서 가장 큰 차이

모더나, 영하 20도서 안정적  미국이 확보한 두 번째 코로나 백신이 될 모더나 백신이 다음 주부터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먼저 접종이 시작된 화이자 백신이 어떻게 다른 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화이자 백신(BNT162b2)과 모더나 백신(mRNA-1273)은 모두 메신저 리보 핵산(mRNA ) 계열로 2회 접종을 용법으로 하며, 최근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94~95%에 달하는 우수한 예방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중증 질환으로의 진행 및 연령별 예방효과에서 미세한 차이를

사회 |백신,차이 |

냉동보관 필요없는 모더나 백신, 예방효과 95%…"게임체인저"

화이자 발표 일주일만…파우치 "생각한 것 이상 매우 고무적인 결과"화이자와 달리 일반 냉장온도로 보관가능…다우지수, 400p 이상 상승 출발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의 예방률이 94.5%라는 중간결과가 16일(현지시간) 나왔다.이번 결과 발표는 백신 예방률이 90% 이상이라는 미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지난 9일 발표로부터 일주일 만에 나온 것으로 광범위한 백신 보급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를 높였다.모더나는 3상 임상시험 예비 분석 결과를 토

사회 |모더나,코로나,백신,효과 |

금 투자 열기… 그 많은 금 어디에 보관하나

우리는 지금 현대판 골드러시의 한가운데 있다. 이 귀금속은 최근 사상 최고가격에 도달했다. ‘매그니파이 머니’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지난 5월 이후 금에 투자한 사람이 6명 가운데 1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인들 가운데 절반이 금 투자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갤럽조사에서 장기투자로써 주식에 대한 미국인들의 관심은 약간 식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사람들이 곧 다가올 대재앙에 대한 우려 때문에 금 투자를 하고 있든 아니면 단순히 기막힌 투자라는 확신 때문에 금을 사들이고 있든 이

기획·특집 |금투자,보관 |

미, 코로나19 환자 6만여명 늘어…사망 늘며 시신보관 우려도

텍사스, 신규감염 1만745명 최다…마이애미비치, 숙박임대 취소일부 병원 영안실선 시신 보관 위해 냉장트럭 조달 나서 미국에서는 14일에도 6만3천여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새로 나오며 이 질환의 확산세가 이어졌다.일부 주에서는 신규 사망자가 최대치를 기록하며 감염 확산이 사망자 확대로 이어지는 듯한 흐름을 보였다.AFP 통신은 이날 하루 6만3천262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다고 존스홉킨스대학 통계를 인용해 보도했다. 텍사스주에서만 이날 1만745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며 코로나

|미국,코로나,사망,늘어 |

'선벨트' 코로나19 사망자 폭증…시신 보관 냉동트럭 또 등장

기후가 온난한 미국의 남서부·남동부 등 '선벨트'(Sunbelt) 지역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폭증하면서 시신을 보관할 냉동 트럭까지 다시 등장했다.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한 미 플로리다, 텍사스, 캘리포니아, 애리조나주에서는 일일 사망자가 크게 늘며 비상이 걸렸다고 11일 CNBC 방송 등이 보도했다.미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이들 4개 주는 최근 3일 연속 하루 사망자 숫자가 최고치를 경신했다. 텍사스주의 경우 지난 일주일간 하루 평균 사망자는 66명으로 전주와 비교해

|플로리다,텍사스,캘리포니아,애리조나,시신,냉동트럭,코로나 |

뉴욕서 부패 시신 수십구 실은 트럭 발견…"얼음과 함께 보관"

"악취 난다" 신고…인근 장례식장 바닥과 트럭서 시신 40∼60구 발견NYT "뉴욕시 장례식장·병원, 쏟아지는 시신 처리 감당 안 되는 현실 보여줘"  미국 뉴욕 브루클린 앤드루 T. 클래클리 장례식장 앞에 29일 경찰들이 서 있다. 이 장례식장이 임대해 사용한 트럭에서 이날 부패한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가장 심각한 뉴욕시에서 부패한 시신이 대거 실려있는 트럭들이 발견됐다.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 30분께 브루

|뉴욕,시신,트럭,코로나 |

냉동 만두 등 장기보관 식품 수요 급증

한인 마켓들이 최근 냉동식품이나 라면 등 오랜 기간 보관이 가능한 제품들의 수요가 급증하자 할인 판매에 나서며 소비자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마켓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의 수요가 급증했다. 지난달부터 판매량이 두 배 이상 올랐다”는 설명이다. 이어 “냉동 만두 제품의 경우 유통기한이 보통 3~6개월이며 소비 기한은 1년 이상”이라며 “개봉하지 않고 냉동실에 보관한 제품은 유통기한보다 1년 이상도 보관이 가능하다. 한 번에 다 먹기 어려우면 반드시 밀폐 용기에 보관해 냉동실에 넣

|냉동남두,장기보관,식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