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절도놀이가 비극으로
차량 훔쳐 도주중 사고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기승을 부리며 사회문제화 된 현대차와 기아 차량 절도놀이가 결국 4명이 사상하는 비극으로 이어졌다.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와 롱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롱비치 지역 710번 프리웨이에서 기아 차량을 훔쳐 타고 과속으로 달아나던 15세 운전자가 갑자기 프리웨이 출구로 빠져나가려고 방향을 틀다 중심을 잃고 대형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이 도난 차량 안에는 13~15세 사이 청소년 4명이 타고 있었는데, 사고의 충격으로 기아 차량이 갑자기 큰 화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