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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LA공군기지에 한국소비재 매장 열어

전남도·경남도와 협력…6개월간 운영  LA 공군기지에 문 연 한국 소비재 판매장[코트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공군기지(AAFES)에 한국 소비재 상설 판매장인 '숍 코리아(SHOP KOREA)'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전라남도, 경상남도와 협력해 문을 연 판매장은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판매장에서는 국내 기업 15개사의 뷰티, 식품, 반려동물용품 등 10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코트라는 미군 기지 내 매장 허가와 공사, 판매 승인, 인력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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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운항했던 보잉 747 미 공군 ‘심판의 날 항공기’ 변신

E-4B 지휘통제기로 개조 한때 대한항공 승객을 실어 나른 보잉 747 여객기(사진)가 핵전쟁 시 또는 핵전쟁이 임박했다고 판단될 경우 공중에서 미군을 지휘통제하는 군용기로 개조될 전망이다.10일 CNN에 따르면 미 공군의 E-4B 공중지휘통제기 교체 사업을 맡은 방산업체 시에라 네바다가 대한항공이 운영하던 보잉747 5기를 구매했다. 미 공군은 지난달 26일 '생존 가능한 공중 작전센터'를 개발해 생산할 사업자로 시에라 네바다를 선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생존 가능한 공중 작전센터'는 신형 E-4B의 공식 명칭이다.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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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현역장교 미스 아메리카 우승…태권도 검은띠 보유자

2024년 미스아메리카 우승자로 결정된 매디슨 마시가 왕관을 쓰고 있다.(올랜도 UPI=연합뉴스) 미국의 최고 미인을 뽑는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서 현역 공군 장교가 왕관의 주인이 됐다.15일 CN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플로리다주(州) 올랜도 월트디즈니 극장에서 열린 2024년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서 콜로라도 대표로 참가한 매디슨 마시(22)가 우승했다.마시는 지난해 미국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현역 소위다.재학 중 학교의 허락을 받고 미인대회에 출전해 '미스 콜로라도'에 선발됐고, 미스 아메리카 대회까지 참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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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학교 졸업식, 한인 21명 임관

 콜로라도주 콜로라도스프링스에 위치한 공군사관학교에서 1일 2023년 제65회 졸업식이 열려 총 921명의 신임 공군장교들이 배출됐다. 특히 이날 졸업식에서는 에이미 강, 매튜 한, 조셉 이, 안지현, 석정민 생도 등 총 21명의 한인들이 장교로 임관했다. 이날 공군기들이 축하 비행을 펼치는 가운데 졸업생들이 모자를 공중으로 던지며 졸업을 자축하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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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에 흑인 브라운 공군참모총장 지명

바이든 대통령 공식 발표  조 바이든 대통령이 25일 백악관에서 찰스 브라운(오른쪽) 공군참모총장의 차기 합참의장 지명을 발표하고 있다.[로이터]조 바이든 대통령이 25일 찰스 브라운 공군참모총장을 차기 합참의장으로 공식 지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에서 “오늘날과 같은 복잡한 안보 환경에서 브라운 총장이 우리 군을 지휘하게 돼 감사하고 있다”며 브라운 총장의 지명을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브라운 총장은 인도·태평양을 비롯해 유럽, 중동에서 지휘관이자 전사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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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정찰풍선 격추 에어쇼…미국인들 “와우! 역시 우리 공군”

소셜미디어에 육안 관측담·동영상 봇물 터지듯“마침내!! 잘가라”…환호 속 자국 안보허점 비판하기도 중국 정찰풍선 격추 장면 [로이터=사진제공]동부 해안 주민들이 4일 중국 정찰풍선 격추 장면을 맨눈으로 지켜보며 환호성을 터뜨렸다.이날 미국은 사우스캐롤라이나 해안 영공에서 중국의 고고도 정찰풍선을 공대공 미사일로 격추했다고 밝혔다.미사일은 F-22 스텔스 전투기가 발사했고, 이밖에도 매사추세츠 주방위군 소속 F-15 전투기를 포함, 오리건·몬태나·사우스캐롤라이나·노스캐롤라이나 등의 군용기 다수가 작전에 참여했다.&n

사회 |中정찰풍선 격추 에어쇼 |

미 공군·우주군 여군 25% 성희롱 경험

소수계·여성 고위직 부족 미국 공군과 우주군의 여군 약 3분의 1이 성희롱을 경험했다는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 10일 AP통신에 따르면 미 공군 감찰관은 보고서에서 소수민족과 여성은 지도부와 장교 직위, 특히 고위직에서 과소 대표되고 승진 빈도가 낮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 많은 여군은 성차별 및 임신·출산 휴가와 관련된 ‘낙인’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여성 응답자의 약 절반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고 가족을 돌보는 것이 악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반면 설문에 응답한 남성은 18%만이 그런 견해를 보였다. 공군과 우주군

사회 |공군,우주군, 여군,성희롱겨험 |

‘미국서 태어난 내 딸 복수국적 굴레에…’ 미공군 지원 좌절… 헌법소원 제기

1997년 미국에서 영주권자 아버지와 시민권자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엘리아나 이(23·여·한국명 이민지)씨. 한국에선 출생신고도 안된 이씨는 자신의 국적은 미국 뿐이라고 생각했다. 작년 10월 미 공군 선발시험에 응시해 합격을 눈앞에 둔 이씨는 신원조회 과정에서도 복수국적이 아니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후 미국에서 태어난 여성도 한국 국적법상 선천적 복수국적자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결국 국적이탈 신고를 위해 13년 전 이혼한 부친의 서명이 필요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 한국에 출생신고조차 못했다.

사회 |복수국적,딸,국적이탈 |

텍사스 공군기지 향해 총격…봉쇄령 발동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공군기지에서 총격 사고가 발생했다.샌앤토니오 지역 KSAT방송은 9일 이 지역에 위치한 랙클랜드 공군기지가 이날 오후 총격 사고로 봉쇄됐다고 보도했다.관계자에 따르면 2명의 용의자가 기지 출입문 바깥에서 내부 방향으로 총탄을 발사한 뒤 도망쳤다. 이 기지는 공군의 기초훈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총격 당시 인근에서 훈련이 진행되고 있었지만,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샌안토니오 경찰은 용의자를 수색 중이다.<연합뉴스>[트위터 캡처] 텍사스 공군기지 앞에 출동한 샌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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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 비임관 최고위직 지휘관, 한인 혼혈여성 선임 화제

  한인 혼혈 여성이 미 공군의 비임관 지휘관 중 최고위직인 ‘합참 주임원사(Chief Master Sergeant)’에 선임돼 화제가 되고 있다.주인공은 현재 미 공군 2군(Second Air Force)에서 비임관 장병들을 총괄해 이끌고 있는 조앤 배스(사진) 지휘관으로, 찰스 브라운 신임 공군참모총장은 그를 지난 19일 공군 합동참모본부의 주임원사로 임명했다고 에어포스 타임스가 전했다.어머니가 한인인 조앤 배스는 이로써 육·해·공군을 통털어 미군에서 비임관 최고위직에 오른 최초의 여성이 됐으며, 또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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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첫 흑인 공군참모총장 탄생

찰스 브라운(사진) 미국 공군 참모총장 지명자에 대한 연방의회 인준안이 9일 상원을 통과했다.흑인 출신으로는 첫 참모총장 자리에 오른 브라운 장군의 이날 의회 인준은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가혹한 폭력에 의해 희생된 사건을 계기로 인종차별 철폐를 촉구하는 시위가 전국을 뒤덮은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AP통신과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상원은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찬반 98대0의 만장일치로 브라운 장군의 공군 참모총장 인준안을 통과시켰다.이날 본회의는 상원의장을 겸하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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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공군, 코로나 의료진에 '감사’ 비행

뉴욕을 비롯한 미동부 일대에서 28일 미 해군과 공군 특수비행팀의 이른바 ‘땡큐’(Thank You) 비행이 펼쳐졌다. 미 해군과 공군의 특수비행팀인 ‘블루 앤젤스’와 ‘썬더버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최일선에서 싸우는 의료진을 비롯해 신속대응팀 등에 대해 특별히 감사와 위로를 표시하기 위해 뉴욕 상공에서 비행을 선보이고 있다. <AP>미 해군.공군, 코로나 의료진에 '감사’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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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 지난해 84명 ‘극단적 선택’

 30년 만에 최고치  지난해 미국 공군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현역 군인 수가 적어도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AP통신은 7일 육군·해군 등 다른 군의 경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군인 수가 안정적이거나 줄고 있지만, 공군은 전년보다 24명 늘어난 84명이라고 군 관계자와 미발표 예비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미 공군의 극단적 선택 급증은 지난 5년간 매년 60∼64명 선을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치를 보인 가운데 나온 것이다. 다만 공식적인 수치는 연말 발표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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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철수' 미국인 200명 귀국…캘리포니아 공군기지 창고 격리

알래스카 거쳐 캘리포니아 도착…아직 바이러스 감염 증상자 없는듯중간기착지·비행기서도 철저 격리…의심증상 나오면 병원 이송 예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진원지 중국 우한(武漢)에 머물던 미국인 약 200명이 전세기편으로 귀국했다.AP통신 등에 따르면 우한에서 철수한 미국인 201명을 태운 미 국무부 전세기는 29일 오전 8시께 미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동쪽으로 96㎞ 떨어진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마치 공군 기지(March Air Reserve Base)에 착륙했다.전세기가 착륙하

|우한,미국인,탈출,격리 |

한인 여성 공군 중령 진급

한인 여성이 공군 중령으로 진급했다. 주인공은 윤예선(41)씨로, 한국 오산 비행단장 수석보좌관으로 근무하게 된다. 오클라호마 틴커 공군기지에서 공군 중령으로 진급한 그는 오는 6월1일자로 한국 오산에 주둔한 미 7공군 비행단장 수석보좌관으로 근무하게 된다. 한국어가 능통한 윤 중령은 앞으로 군 외교관으로 한국과 미국 공군사령부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윤호웅·점순씨 부부의 4녀1남 중 셋째 딸인 윤 중령은 UC샌디에고 골프 선수 출신으로 육군에 지원했다. ROTC로 뉴 멕시코 대 회계학과를 졸업하

사회 | |

'마이클' 공군기지도 강타... F-22 스텔스기 다수 파손

동남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마이클'로 인해 공군기지도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전략무기인 F-22 스텔스 전투기가 파손돼 20억달러 이상의 금전적 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된다.마이클은플로리다 서부 파나마시티에 있는 틴들 공군기지에 큰 피해를 남겼고, 미 공군은 마이클이 상륙한 지 닷새가 지난 15일까지도 여전히 피해규모를 산정 중이다.틴들 기지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건물이 지붕과 측면에 큰 손상을 입었고, 심각한 구조적 결함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지 내 비행대기선은 망가지고, 격납고는 뜯겨나갔다.무엇보다 틴들 기지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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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공군기지 폭발사고...주민 대피령

유독가스 누출…사상자는 없어플로리다 펜사콜라에 있는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5일 폭발사고가 발생해 인근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현장에서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에글린 공군기지의 일카 콜 대변인은 "폭발은 기지 내 매킨리 기후연구소에서 일어났다"면서 "폭발로 발생한 연기는 유독성 기체인 염화메틸인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콜 대변인은 "오전 10시쯤 폭발 사고가 일어나 폭발 지점에서 주변 반경 300m 지역이 봉쇄됐으며 인근 지역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말했다.플로리다 공군기지 폭발사고...주민 대피령폭발사고로 검은 연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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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참모총장배 골프대회 성황

애틀랜타 공군보라매전우회(회장 윤대중)는 지난 28일 스톤마운틴의 사우스랜드 골프클럽에서 김성일 전 공군참모총장을 비롯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미주공군전우회 참모총장배 골프대회를 가졌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메달리스트=이상엽 ▲정회원조 △챔피언=최영순 △1등=지정원 △2등=최영배 △3등=최주환 ▲A조 △1등=정상수 △2등=제이슨 김 △3등=이재균 ▲여성조 △1등=김혜영 △2등=김혜정 △3등=크리스티나 홍 ◇장타상=이기범 김영수 윤정미 ◇근접상=홍희선 챨리 한 이은주.    이인락 기자 ㄴ&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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