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제이강프로의  골프야~ 놀자] 54회 악성훅 해결방법을 찾자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04-01 11:26:31

골프칼럼, 제이강프로의 골프야~ 놀자, 제이강(파라곤 골프센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제이강(파라곤 골프센터)

 

안녕하세요! 한주도 평안하셨습니까!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계절이 왔습니다. 알러지 때문에 고생은 하지 않으세요.

미국 생활 10년이 되면 알러지가 생긴다고 하는데 날리는 꽃가루 때문에 하루하루가 힘이 듭니다. 빨리 꽃가루 시기가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지난 시간에는 악성훅의 원인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요.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이 필요하겠죠. 악성훅의 원인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문제를 굳이 이야기한다면 크게 두가지로 압축할 수 있을거에요. 

첫번째 지나친 손목사용이고 두번째는 상체가 열리지 않고 닫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헤드가 임펙트시 왼쪽으로 닫혀 들어오기 때문에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면 원인 해결을 위해서 점검을 해 볼께요.

첫번째. 그립을 점검해보세요. 왼쪽 손등이 너무 닫혀있는 스트롱 그립이라면 뉴트럴 그립으로 잡아보세요.

두번째. 어드레스를 할 때 어깨가 닫혀 있는지 점검해 보세요. 어깨가 닫혀 있으면 임펙트시 상체가 열리지 않게 되어 손목을 사용하게 됩니다. 어드레스시  상체를 약간 열어놓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세번째. 테이크백시 너무 안쪽으로 들어오는지 점검하세요. 너무 안쪽으로 들어오게되면  임펙트시 OUT으로 푸시성 훅을 유발하게 되어 손목을 사용하게 됩니다. 테이크 백은 가급쪽 헤드가 똑바로 진행하도록 해보세요.

네번째. 팔로만 스윙하는지 점검해보세요. 하체의 리드 없이 팔로만 치게되면 상체가 닫히게 되어 손목을 사용하여 훅이 나기 때문에 하체 턴을 연습하셔서 상체를 오픈시켜야 합니다.

다섯번째. 체중이동을 하셔야 합니다. 임펙트시 체중이 오른쪽에 남아 있다면 자연스럽게 손목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면 훅과 뒷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임펙트시 체중이 왼쪽으로 이동하셔서 공을 치는 습관을 두셔야 합니다.

훅이 나는 가장 큰 원인은 “욕심”이에요. 멀리 때리고자 하는 생각으로 몸에 힘이 들어가고 자연스럽게 팔로 스피드를 낼려고 하기 때문에 손목을 많이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훅이 난다면  마음을 비우고 가장 기본적인 똑딱이부터 다시 연습하여 기본기를 튼튼히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운동의 근본은 기본기부터 시작입니다. 어드레스때부터 클럽을 스케어 하게 만들고 임펙트까지 팔과 어깨사이 삼각형 형태를 유지하면서 천천히 스윙을 해보세요. 분명  훅도 고칠 수 있는 병이 될 것입니다.

골프를 망치지 않고 모든 분들이 싱글을 치는 그날까지 파이팅~ 

혹시 본인의 스윙을 알고 싶으시면 언제든 동영상 보내주세요. 같이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이강 골프 병원: 오랫동안 가지고 있는 악성 골프 병들 상담.★(쌩크병, 오버스윙, 비거리, 엎어치는 스윙, 악성 훅, 악성 슬라이스, 뒷땅, 탑볼 등 고민하지 마세요)

☎ 404)951-2247  E mail : j.kangpro1226@gmail.com  카톡 : jkangpro1226  인스타 :jkangpro1226

파라곤 골프센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신앙칼럼] 명품인생, 명품신앙(Luxury Life, Luxury Faith, 로마서Romans 12:2)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지금 조금 힘쓰면 영혼이 큰 평화와 영원한 기쁨을 얻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인생을 <명품인생(Luxury Life)>이라 과감하

[리 혹스테이더 칼럼] 벼랑 끝에 선 유럽
[리 혹스테이더 칼럼] 벼랑 끝에 선 유럽

유럽은 산적한 위협의 한 복판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정치적 측면에서 보면 기존의 전통적인 정당들이 유권자들의 들끓는 분노 속에 침몰했다. 경제는 둔화세를 보이거나 기껏해야 답보상태

[오늘과 내일]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가짐

작년 12월 마지막 남은 한 장의 달력을 떼면서 지난 1년 동안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순간에 우리는 질문해 본다. 지난 한해 동안 행복하셨습니까? 후회되고 아쉬웠던 일은 없

[정숙희의 시선] 타마라 드 렘피카 @ 드영 뮤지엄
[정숙희의 시선] 타마라 드 렘피카 @ 드영 뮤지엄

굉장히 낯선 이름의 이 화가는 100년 전 유럽과 미국의 화단을 매혹했던 경이로운 여성이다. 시대를 앞서간 아티스트이자 파격의 아이콘이며 사교계의 총아이기도 했던 그녀는 남자와 여

[에세이] 묵사발의 맛

꽃동네에서 먹은 묵사발은 생각만으로도 입안에 군침이 돈다. 처음 꽃동네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수녀님들이 꽃을 많이 가꾸며 가는 동네일 것이라는 상상을 했었다. 사막의 오아시스라는

[시와 수필] 하늘 아래 사람임이 부끄러운 시대여

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한 점 부끄럼 없기를잎새에 이는 바람에도나는 괴로워했다.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그리고 나한

[삶과 생각] 천태만상 만물상
[삶과 생각] 천태만상 만물상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인류사회와 인생사는 천태만상 총 천연색이다. 크고 작은 모양과 색깔 등 각기 다른 특성이 수없이 많고 또 장단점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혜택의 A B C D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혜택의 A B C D

최선호 보험전문인 예전엔 어른이 어린아이를 보고 한글을 깨쳤는가를 물을 때 “가나다를 아냐”고 묻곤 했었다. ‘가나다’가 한글 알파벳의 대표 격이 되는 것이다. 영어에서도 마찬가지

[독자기고] 쉴 만한 물가-Serenity

제임스 한 목사 2024한 해가 간다. 석양이 서쪽 하늘에 드리워 지면서 밝은 빛이 지워져 간다.마지막 노을을 펼치면서 2024를 싣고 과거로 간다. 이별이다. 아쉬움이다. 떠남이

[김용현의 산골 일기]  죽은 나무 살리기
[김용현의 산골 일기] 죽은 나무 살리기

산기슭에 자리한 아파트의 작은 거실이지만 동쪽으로 큰 유리창이 나 있고 그 창으로 햇볕이 쏟아져 들어오면 한 겨울인데도 따뜻한 봄날 같다. 문득 바깥추위가 걱정돼 텃밭에 갔더니 꽃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