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제이강프로의  골프야~ 놀자] 53회 데구루루 ~ 너무 굴러서 OB나는 악성 훅의 원인은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03-25 14:07:24

골프칼럼, 제이강프로의 골프야~ 놀자, 제이강(파라곤 골프센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제이강(파라곤 골프센터)

 

안녕하세요! 한주도 평안하셨습니까! 지난주에 어거스타에서 열린 작은 토너먼트 대회에서 생애 3번째 홀인원을 하게 되어 너무 기분좋은 한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직도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 독자분들도 올 한 해 꼭 홀인원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주에는 슬라이스의 반대인 악성 훅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공이 똑바로 잘 가다가 갑자기 급격하게 왼쪽으로 꺾이는 현상인데요. 이럴 경우는 공이 너무 구르게 되어 OB가 나거나 숲으로 숨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낙엽 속으로 꽁꽁 숨어버리는 공 찾기가 너무 힘들어요.그린에 올라가도 너무 굴러서 그린 밖으로 나가 버리고요. 그럼 훅의 원인은 뭘까요?

간단하게 정리하면 훅의 원인은 클럽 헤드가 일찍 닫히기 때문입니다. 클럽 헤드가 일찍 닫힌다는 이야기는 오른손을 너무 많이 쓴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간단하죠.

그럼 헤드가 일찍 닫히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찾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스트롱 그립입니다. 스트롱 그립은 왼손 손목이 닫혀있고 오른손이 열려있어 임펙트시 오른손의 힘을 더  많이 사용하여 거리를 많이 낼수는 있지만 오른손을 너무 사용하여 헤드가 자칫 일찍 닫힐 수가 있습니다. 일찍 닫히게 되면 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어드레스입니다. 어드레스시 클럽 샤프트가 왼쪽으로 갈수록 헤드는 닫히게 되어 있습니다. 너무 지나치게 클럽 샤프트를 왼쪽으로 가져가게 되면 헤드가 닫혀 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상체가 닫혀 있으면 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운 스윙시 하체가 리드를 하여 상체를 열어줘야 하는데 하체리드를 하지 못하여 상체가 열리지 않으면 팔로만 치는 스윙을 하게 됩니다. 그럼  헤드가 닫히게 될 확률이 많아집니다.

네 번째. 지나친 IN-OUT 궤도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테이크 백에서 지나치게 안쪽으로 들어오게 됨으로써 임펙트시 상체가 왼쪽으로 젖혀지게 되어 손목을 돌리게 되어 헤드가 닫히게 됩니다. 그럼 훅을 유발하게 됩니다. 일명 볼링에서 훅을 치는 원리랑 비슷한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크게 4가지로 훅의 원인을 정리해봤습니다.

악성 훅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어떤 부분인지 점검해 보세요. 크게 4가지 부류 안에  있을 것입니다. 그럼 훅을 고치는 방법에 대해서 다음시간에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골프를 망치지 않고 모든 분들이 싱글을 치는 그날까지 파이팅~ 

혹시 본인의 스윙을 알고 싶으시면 언제든 동영상 보내주세요. 같이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이강 골프 병원: 오랫동안 가지고 있는 악성 골프 병들 상담.★(쌩크병, 오버스윙, 비거리, 엎어치는 스윙, 악성 훅, 악성 슬라이스, 뒷땅, 탑볼 등 고민하지 마세요)

 

J.KANG’S E.S.P.N 스윙  Easy 쉽고, Simple 간결하며 ,Powerful 파워있는 ,Natural 자연스러운 스윙  

☎ 404)951-2247  E mail : j.kangpro1226@gmail.com  카톡 : jkangpro1226  인스타 :jkangpro1226

파라곤 골프센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신앙칼럼] 명품인생, 명품신앙(Luxury Life, Luxury Faith, 로마서Romans 12:2)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지금 조금 힘쓰면 영혼이 큰 평화와 영원한 기쁨을 얻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인생을 <명품인생(Luxury Life)>이라 과감하

[리 혹스테이더 칼럼] 벼랑 끝에 선 유럽
[리 혹스테이더 칼럼] 벼랑 끝에 선 유럽

유럽은 산적한 위협의 한 복판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정치적 측면에서 보면 기존의 전통적인 정당들이 유권자들의 들끓는 분노 속에 침몰했다. 경제는 둔화세를 보이거나 기껏해야 답보상태

[오늘과 내일]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가짐

작년 12월 마지막 남은 한 장의 달력을 떼면서 지난 1년 동안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순간에 우리는 질문해 본다. 지난 한해 동안 행복하셨습니까? 후회되고 아쉬웠던 일은 없

[정숙희의 시선] 타마라 드 렘피카 @ 드영 뮤지엄
[정숙희의 시선] 타마라 드 렘피카 @ 드영 뮤지엄

굉장히 낯선 이름의 이 화가는 100년 전 유럽과 미국의 화단을 매혹했던 경이로운 여성이다. 시대를 앞서간 아티스트이자 파격의 아이콘이며 사교계의 총아이기도 했던 그녀는 남자와 여

[에세이] 묵사발의 맛

꽃동네에서 먹은 묵사발은 생각만으로도 입안에 군침이 돈다. 처음 꽃동네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수녀님들이 꽃을 많이 가꾸며 가는 동네일 것이라는 상상을 했었다. 사막의 오아시스라는

[시와 수필] 하늘 아래 사람임이 부끄러운 시대여

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한 점 부끄럼 없기를잎새에 이는 바람에도나는 괴로워했다.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그리고 나한

[삶과 생각] 천태만상 만물상
[삶과 생각] 천태만상 만물상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인류사회와 인생사는 천태만상 총 천연색이다. 크고 작은 모양과 색깔 등 각기 다른 특성이 수없이 많고 또 장단점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혜택의 A B C D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혜택의 A B C D

최선호 보험전문인 예전엔 어른이 어린아이를 보고 한글을 깨쳤는가를 물을 때 “가나다를 아냐”고 묻곤 했었다. ‘가나다’가 한글 알파벳의 대표 격이 되는 것이다. 영어에서도 마찬가지

[독자기고] 쉴 만한 물가-Serenity

제임스 한 목사 2024한 해가 간다. 석양이 서쪽 하늘에 드리워 지면서 밝은 빛이 지워져 간다.마지막 노을을 펼치면서 2024를 싣고 과거로 간다. 이별이다. 아쉬움이다. 떠남이

[김용현의 산골 일기]  죽은 나무 살리기
[김용현의 산골 일기] 죽은 나무 살리기

산기슭에 자리한 아파트의 작은 거실이지만 동쪽으로 큰 유리창이 나 있고 그 창으로 햇볕이 쏟아져 들어오면 한 겨울인데도 따뜻한 봄날 같다. 문득 바깥추위가 걱정돼 텃밭에 갔더니 꽃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