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벌레박사 칼럼] Organic Pest control 천연 아로마 허브로 벌레야 안녕~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1-12-03 17:25:33

벌레박사,썬박(벌레 박사 대표),빈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썬 박(벌레박사 대표)

요즘은 벌레약도 웰빙의 영향으로 케미칼보다는 자연친화적인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보다 안전하고 잔여물이 남지 않으며 신속히 벌레를 잡는 약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페스트  콘트롤이나 터마이트 공사를 자주 하는 벌레 박사들이 사용하는 모든 케미칼은 만일의 환경 피해와 오염에 대비하기 위해 철저히 법적 안전수칙을 지켜 사용해야 하므로, 항상 약을 뿌리면서도 긴장 속에서 사용하고 있고 모든 서비스 결과와 현장은 농무성이나 환경청(EPA)으로부터 수시 감사를 받고 있다.

가끔 인스펙션을 하다 보면 뜻밖에 집주변에 허브를 기르시는 멋쟁이 고객분을 뵙게 된다. 이 분들은 허브를 이용한 아로마 테라피로 벌레를 쫓아내는데 무척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다. 

저자도  이 분야에 매우 관심이 많고 항상 생활속에 아로마를 이용한 로션, 크림, 스프레이 등을 활용하고 있다.

라벤더(Lavender)와 티트리, 로즈메리, 구문초 등을 집 주변에 심으면 벌레들은 아로마 향으로 인해 집안으로 접근을 꺼리게 된다. 왜냐하면 그러한 아로마 허브식물들은 자체내의 호르몬을 분비하여 꽃이나 잎에 달라붙는 벌레를 쫓는 향을 뿜어내기 때문이다. 사람에겐 향기로운 향이 벌레에게는 치명적이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롭다. 그래서 최근 개발된 오렌지껍질에서 추출한 시트러스(citrus)계열의 약은 케미칼 약에 민감한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독자들도 큰 돈 들이지 않고 지긋지긋한 파리, 모기를 쉽게 쫓을 수 있다. 라벤더, 로즈메리, 시트로렐라 등의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10방울 정도 섞은 후 분무기를 사용해 집안에 뿌려주면 날아다니는 벌레들을 쉽게 쫓을 수 있다. 

건강에 좋은 상큼한 아로마 꽃향을 맡으실 수 있으며 마음도 릴렉스 될 수 있음은 물론이고, 특히 구문초에서 추출한 정유는 미국 EPA(환경보호국)에서 무독성 물질로 분류할 만큼 인체에 해가 없기 때문에 사용해도 부담이 없다. 벌레 박사는 상큼한 아로마 향기를 즐기며 벌레 퇴치도 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권장한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애니터 터마이트 소독 벌레박사로 전화주거나, 2730 N. Berkeley Lake Rd B-600 Duluth, GA 30096 (조선일보 옆)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애니터 터마이트 소독 대표 벌레 박사 썬 박)
(애니터 터마이트 소독 대표 벌레 박사 썬 박)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세월 속에서 만난 새해

김정자(시인·수필가)     지난 해 연말과 새해 연시를 기해 다사다난한 일들로 얼룩졌다. 미국 39대 대통령을 역임하신 지미 카터 전 대통령께서 12월 29일 향연 100세로 별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새로움의 초대

최 모세(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새해의 밝은 햇살이 가득한 아침이다. 연휴에 분주하게 지내느라 새로움을 마주하는 희망찬 의지를 다질 새도 없었다. 새해부터 경건해야 할 삶의 질서

[신앙칼럼] 명품인생, 명품신앙(Luxury Life, Luxury Faith, 로마서Romans 12:2)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지금 조금 힘쓰면 영혼이 큰 평화와 영원한 기쁨을 얻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인생을 <명품인생(Luxury Life)>이라 과감하

[리 혹스테이더 칼럼] 벼랑 끝에 선 유럽
[리 혹스테이더 칼럼] 벼랑 끝에 선 유럽

유럽은 산적한 위협의 한 복판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정치적 측면에서 보면 기존의 전통적인 정당들이 유권자들의 들끓는 분노 속에 침몰했다. 경제는 둔화세를 보이거나 기껏해야 답보상태

[오늘과 내일]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가짐

작년 12월 마지막 남은 한 장의 달력을 떼면서 지난 1년 동안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순간에 우리는 질문해 본다. 지난 한해 동안 행복하셨습니까? 후회되고 아쉬웠던 일은 없

[정숙희의 시선] 타마라 드 렘피카 @ 드영 뮤지엄
[정숙희의 시선] 타마라 드 렘피카 @ 드영 뮤지엄

굉장히 낯선 이름의 이 화가는 100년 전 유럽과 미국의 화단을 매혹했던 경이로운 여성이다. 시대를 앞서간 아티스트이자 파격의 아이콘이며 사교계의 총아이기도 했던 그녀는 남자와 여

[에세이] 묵사발의 맛

꽃동네에서 먹은 묵사발은 생각만으로도 입안에 군침이 돈다. 처음 꽃동네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수녀님들이 꽃을 많이 가꾸며 가는 동네일 것이라는 상상을 했었다. 사막의 오아시스라는

[시와 수필] 하늘 아래 사람임이 부끄러운 시대여

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한 점 부끄럼 없기를잎새에 이는 바람에도나는 괴로워했다.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그리고 나한

[삶과 생각] 천태만상 만물상
[삶과 생각] 천태만상 만물상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인류사회와 인생사는 천태만상 총 천연색이다. 크고 작은 모양과 색깔 등 각기 다른 특성이 수없이 많고 또 장단점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혜택의 A B C D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혜택의 A B C D

최선호 보험전문인 예전엔 어른이 어린아이를 보고 한글을 깨쳤는가를 물을 때 “가나다를 아냐”고 묻곤 했었다. ‘가나다’가 한글 알파벳의 대표 격이 되는 것이다. 영어에서도 마찬가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