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제이강프로의  골프야~ 놀자] 23회 골프의 규칙 중의 갑 “에티켓”2탄.이것만은 꼭 지켜요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1-08-02 15:15:31

칼럼,골프,제이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안녕하세요.

 

이번주의 애틀랜타는 올해 최고 온도를 경신하는 찜통 더위가 계속 되는 가운데 깜짝 놀라는 것은 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하고 연습장은 골퍼분들로 붐비는것을 보며 “참 골프가 사람 미치게 하는구나” 생각이 들곤 합니다.

이 더운 날씨에 땀은 비오듯 쏟아지고 공은 안 맞아 뒷목을 부여잡고 있는데 왜 이 스포츠를 해야만 하나?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저 또한 연습을 해야지 해야지 생각을 하는데 골프 클럽엔 어느덧 거미줄이 쳐져 있는 것을 보며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지난 주에 이어서 우리 강대리처럼 초보 골퍼분들에게 꼭 지켜야할 에티켓을 몇가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라운딩 30분전에는 꼭 골프장에 도착하세요.

동반자가 샷을 할땐 하던 동작 멈추시고 조용히~ 샷을 하면 리액션 필수.

동반자의 공이 숲이나 공을 찾아야 할 곳에 들어가면 같이 찾아주시고 내 공을 찾아야 할땐 2분정도 찾고 없으면 근처에 공을 놓고 치세요. 동반자들이 그린에 올라갈 때까지 공을 찾고 있으면 안됩니다.

동반자가 샷을 할 때 뒤에 있거나 시야에 들어오는 곳에 가급적 있지 마세요. 특히 그린에서 라이를 본다고 동반자가 퍼팅을 할 때 앞 뒤에서 보는데 그러면 안됩니다. 시야에서 사라지기.

초보분들은 골프를 치기보다는 땅을 파며 농사(?)를 많이 짓는데 땅을 판 자리에는 카트별로 잔디씨앗이랑 모래가 담긴 병이 있어요. 그걸로 한번 부어주고 발로 한번 밟아 주세요.

그린에 공을 올렸는데 내 공 때문에 디봇 자국이 나면 꼭 디봇자국을 리페어해주세요.

벙커에서 몇번이고 못 나와서 벙커를 폐허(?)로 만들었으면 꼭!꼭!꼭! 모래를 정리하고 나오세요. 바쁘더라도 모래 정리하는 깔끔한 모습 예뻐요.

인터발을 오래 가지고 가지 마세요. 연습 스윙 2-3회 정도. 어드레스때 너무 기도하지 마세요. 동반자들 속터집니다. 실제로 시합 상황이면 벌타받아요.

공이 안 맞아 화가 난다고 욕이나 클럽을 던지는 행위는 금물입니다.

사람마다 다양성은 있지만 내기는 강요하지 않기요. 큰 내기로 인해 의가 상합니다. 작은 돈이라도 돈 잃고 기분 좋은 사람 없어요.

더 나열하면 참 많겠지만 틈틈히 인터넷에서 보거나 룰북을 보면서 모르는 부분들을 공부하시면 더 멋진 매너의 골퍼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강대리 사람이 매너도 좋고 공도 나이스하게 잘치네”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지 않을까요!

모든 분들이 싱글을 치는 그날까지 파이팅~~

혹시 본인의 스윙을  알고 싶으시면 언제든 동영상 보내주세요. 같이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이강 골프 병원: 오랫동안 가지고 있는 악성 골프 병들 상담.★

(오버스윙,비거리, 엎어치는 스윙, 악성 훅, 악성 슬라이스, 뒷땅, 탑볼 등 고민하지 마세요)

 

J.KANG’S E.S.P.N 스윙  Easy 쉽고, Simple 간결하며 ,Powerful 파워있는 ,Natural 자연스러운 스윙  

☎ 404)951-2247  E mail : j.kangpro1226@gmail.com  카톡 : jkangpro1226  인스타 :jkangpro1226

파라곤 골프센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세월 속에서 만난 새해

김정자(시인·수필가)     지난 해 연말과 새해 연시를 기해 다사다난한 일들로 얼룩졌다. 미국 39대 대통령을 역임하신 지미 카터 전 대통령께서 12월 29일 향연 100세로 별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새로움의 초대

최 모세(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새해의 밝은 햇살이 가득한 아침이다. 연휴에 분주하게 지내느라 새로움을 마주하는 희망찬 의지를 다질 새도 없었다. 새해부터 경건해야 할 삶의 질서

[신앙칼럼] 명품인생, 명품신앙(Luxury Life, Luxury Faith, 로마서Romans 12:2)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지금 조금 힘쓰면 영혼이 큰 평화와 영원한 기쁨을 얻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인생을 <명품인생(Luxury Life)>이라 과감하

[리 혹스테이더 칼럼] 벼랑 끝에 선 유럽
[리 혹스테이더 칼럼] 벼랑 끝에 선 유럽

유럽은 산적한 위협의 한 복판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정치적 측면에서 보면 기존의 전통적인 정당들이 유권자들의 들끓는 분노 속에 침몰했다. 경제는 둔화세를 보이거나 기껏해야 답보상태

[오늘과 내일]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가짐

작년 12월 마지막 남은 한 장의 달력을 떼면서 지난 1년 동안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순간에 우리는 질문해 본다. 지난 한해 동안 행복하셨습니까? 후회되고 아쉬웠던 일은 없

[정숙희의 시선] 타마라 드 렘피카 @ 드영 뮤지엄
[정숙희의 시선] 타마라 드 렘피카 @ 드영 뮤지엄

굉장히 낯선 이름의 이 화가는 100년 전 유럽과 미국의 화단을 매혹했던 경이로운 여성이다. 시대를 앞서간 아티스트이자 파격의 아이콘이며 사교계의 총아이기도 했던 그녀는 남자와 여

[에세이] 묵사발의 맛

꽃동네에서 먹은 묵사발은 생각만으로도 입안에 군침이 돈다. 처음 꽃동네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수녀님들이 꽃을 많이 가꾸며 가는 동네일 것이라는 상상을 했었다. 사막의 오아시스라는

[시와 수필] 하늘 아래 사람임이 부끄러운 시대여

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한 점 부끄럼 없기를잎새에 이는 바람에도나는 괴로워했다.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그리고 나한

[삶과 생각] 천태만상 만물상
[삶과 생각] 천태만상 만물상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인류사회와 인생사는 천태만상 총 천연색이다. 크고 작은 모양과 색깔 등 각기 다른 특성이 수없이 많고 또 장단점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혜택의 A B C D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혜택의 A B C D

최선호 보험전문인 예전엔 어른이 어린아이를 보고 한글을 깨쳤는가를 물을 때 “가나다를 아냐”고 묻곤 했었다. ‘가나다’가 한글 알파벳의 대표 격이 되는 것이다. 영어에서도 마찬가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