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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강프로의  골프야~ 놀자] 16회.여름이다~ 여름 골프 잘 치는 방법 1탄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1-06-07 14:14:03

칼럼,골프,제이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안녕하세요! 메모리얼데이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이곳 애틀랜타도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많이 떠난걸로 알고 있는데 여행에서 빠질수 없는 건 바로 골프라는 스포츠죠.

우리의 영원한 백돌이 강대리도 여러 가족과 골프여행을 계획합니다. 2일간 혈전을 벌일 준비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려는 생각에 잠을 설쳐 버립니다.

여행지로 차를 운전하면서도 콧노래가 나고 기분이 좋습니다.

마음은 벌써 골프장 티박스에 올라가 있습니다.

얼른 짐을 풀고 드디어 골프장으로 고 고~

강대리의 기세에 다들 주눅이 들고 오늘 정말 잘 칠 것 같은, 보기플레이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살짝 우쭐합니다. 

더운 날씨에 맥주도 한잔 시원하게 합니다. 오늘 생애 최고의 베스트 스코어를 내리라 마음을 먹고 힘차게 티샷을 합니다. 

“오호~ 나이스 샷” 멋지게 250야드를 보냈어요.

“음 이대로 치면 정말 오늘 라베를 치겠는데…”

마지막 18홀 강대리에 얼굴이 안 좋아 보입니다. 

얼굴에 피곤이 가득합니다. 더위에 맥주 몇 캔을 한 것 같네요

스코어 카드를 보니 후반에 양~양~양~양파~ 후반 스코어가 영 맘에 안들어 자포자기가 되어버리며 라운딩을 마칩니다. 

강대리의 베스트 스코어는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 문제는 너무 더운 날씨에 후반 페이스를 잃어 버린 것이 큰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여름이 온거죠. 습기도 많고 더운 여름날씨에 어떻게 하면 잘 칠 수 있을까요?

간단히 몇가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전날 충분한 휴식을 가진 후에 라운딩을 하세요. 지나친 음주나 잠을 못 주무신 상황에서 여름 골프를 하시면 지치고 몸도 무거워 집중력이 떨어지며 스윙도 당연히 안 되게 됩니다. 골프 약속 전날은 충분히 자기.

두 번째: 여름엔 몸이 많이 풀려 있는 상황이라 너무 많은 연습스윙을 해서 연습스윙에 체력이 바닥나지 않게 하세요.

여름 땡볕에 연습스윙 많이 하셔서 본인도 지치고 동반자도 지칩니다.

2번 정도 한 후에 공을 치세요. 인터벌을 너무 오래 가지고 가지 마세요. 후반에 체력이 바닥나요.

세 번째: 음식을 너무 많이 드시고 라운딩을 하면 졸리고 더 피곤해집니다. 배는 간단하게 비워주시고 대신 오이나 수박, 바나나 등 야채나 과일를 조금 싸가지고 와서 시원하게 드시면 좋을거에요.

네 번째: 지나친 맥주 흡입은 금물이에요. 여름 습기에 알코올이 올라와 집중력이 무너져 버립니다. 잘못하면 “여긴 어디? 난 누구?” 이러시면 안됩니다.

다섯 번째: 땀 난 장갑은 수시로 교체하고 손을 찬물에 자주 씻어 주세요. 습기가 많아 땀이 많이 나면 클럽을 견고하게 잡을 수 없어요. 뽀송뽀송한 장갑과 손을 유지해 주시면 견고하게 그립을 잡을 수 있어요.

뜨거운 여름 건강 해치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그래도 우리의 골프에 대한 열정은 한여름보다 뜨거우리라 생각됩니다. 올 여름에 싱글  칠 수 있도록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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