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제이강프로의  골프야~ 놀자] 3회 - 두근 두근 그립부터가 어려워요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1-02-26 15:15:30

칼럼,골프,제이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처음 시작되는 골프, 대체 골프야! 넌 누구니? 

궁금함과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에 7번 클럽과 장갑을 들고 연습장으로 갑니다. 생전 처음 잡는 골프클럽 “까짓거 날라오는 공도 잘 치는데 가만히 놓여 있는 공 하나 못 치겠어?”

처음 보는 코치 선생님과 멋쩍은 인사를 나누며 본격적인 셋업 자세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근데 그립 잡는 것부터가 영 쉽지 않습니다. 그냥 야구 배트처럼 잡아도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몇번 시도를 해 봐도 손에 쥐만 나고 영 불편합니다. 하지만 골프의 처음 시작은 그립부터 시작합니다. 최경주 프로 또한 “아마추어 골퍼로서는  그립만  잘되면 골프의 9할이 완성된 셈” 이라고 말합니다.  보통 스윙 교정하러 오시는 분 중에 많은 분들은 그립부터 틀려서 치신 분들을 많이 보곤 합니다. 견고하고 올바른 그립은 골프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그럼 이제 그립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설명해볼께요.

아래 그립은 보통 초보자들과  많은 골퍼분들이  하시는 인터로킹 그립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제이강프로의  골프야~ 놀자] 3회 - 두근 두근 그립부터가 어려워요
[제이강프로의  골프야~ 놀자] 3회 - 두근 두근 그립부터가 어려워요

클럽의 손잡이를 왼쪽 손바닥에 비스듬히 놓고 집게 손가락 사이에 걸치게 합니다.

왼쪽 검지 손가락을 오므려서 방아쇠를 당기는모양을 합니다.

왼쪽 손등을 돌려서 왼쪽 엄지손가락은 클럽 가운데에서 약간 오른쪽을 눌러줍니다.

왼손 검지와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걸어주시고 옆에 손가락 중지와 약지를 클럽에 감싸줍니다.

역시 오른손 엄지와 검지 또한 방아쇠를 당기는 모양을 하며 클럽에  걸어줍니다.

왼손 V라인은 오른쪽 귀를 향하고 오른손 V 라인은 오른쪽 어깨라인으로 오면 완벽한 그립입니다.

인터라킹 그립은 잭니클라우스, 타이거 우즈, 로리 맥킬로이 등 유명한 선수들이 하는 그립이기도 합니다

처음 그립을 잡으실 때는 계속 반복하셔서 잡으셔야 됩니다. 대부분의 초보 골퍼분들은 연습공 1개를 친 후  계속 손을 안 떼시고 강력 본드를 붙인 듯 계속 잡고 계십니다. 처음에 어색해도 골프는 계속 반복되는 운동입니다. 한번 공을 치면 그립은  흐트러집니다. 그래서 매번 그립을 잡는 연습을 하셔야 견고한 그립을 잡을 수가 있습니다. 다음 회에는 그립의 잘못 잡은 예을 들어 설명해보도록 할께요. 행복한 한주 되세요.

 

J.KANG’S E.S.P.N 스윙  Easy 쉽고, Simple 간결하며 ,Powerful 파워있는 ,Natural 자연스러운 스윙  

☎ 404)951-2247  E mail : j.kangpro1226@gmail.com  카톡 : jkangpro1226

파라곤 골프센터

 

 

.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세월 속에서 만난 새해

김정자(시인·수필가)     지난 해 연말과 새해 연시를 기해 다사다난한 일들로 얼룩졌다. 미국 39대 대통령을 역임하신 지미 카터 전 대통령께서 12월 29일 향연 100세로 별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새로움의 초대

최 모세(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새해의 밝은 햇살이 가득한 아침이다. 연휴에 분주하게 지내느라 새로움을 마주하는 희망찬 의지를 다질 새도 없었다. 새해부터 경건해야 할 삶의 질서

[신앙칼럼] 명품인생, 명품신앙(Luxury Life, Luxury Faith, 로마서Romans 12:2)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지금 조금 힘쓰면 영혼이 큰 평화와 영원한 기쁨을 얻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인생을 <명품인생(Luxury Life)>이라 과감하

[리 혹스테이더 칼럼] 벼랑 끝에 선 유럽
[리 혹스테이더 칼럼] 벼랑 끝에 선 유럽

유럽은 산적한 위협의 한 복판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정치적 측면에서 보면 기존의 전통적인 정당들이 유권자들의 들끓는 분노 속에 침몰했다. 경제는 둔화세를 보이거나 기껏해야 답보상태

[오늘과 내일]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가짐

작년 12월 마지막 남은 한 장의 달력을 떼면서 지난 1년 동안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순간에 우리는 질문해 본다. 지난 한해 동안 행복하셨습니까? 후회되고 아쉬웠던 일은 없

[정숙희의 시선] 타마라 드 렘피카 @ 드영 뮤지엄
[정숙희의 시선] 타마라 드 렘피카 @ 드영 뮤지엄

굉장히 낯선 이름의 이 화가는 100년 전 유럽과 미국의 화단을 매혹했던 경이로운 여성이다. 시대를 앞서간 아티스트이자 파격의 아이콘이며 사교계의 총아이기도 했던 그녀는 남자와 여

[에세이] 묵사발의 맛

꽃동네에서 먹은 묵사발은 생각만으로도 입안에 군침이 돈다. 처음 꽃동네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수녀님들이 꽃을 많이 가꾸며 가는 동네일 것이라는 상상을 했었다. 사막의 오아시스라는

[시와 수필] 하늘 아래 사람임이 부끄러운 시대여

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한 점 부끄럼 없기를잎새에 이는 바람에도나는 괴로워했다.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그리고 나한

[삶과 생각] 천태만상 만물상
[삶과 생각] 천태만상 만물상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인류사회와 인생사는 천태만상 총 천연색이다. 크고 작은 모양과 색깔 등 각기 다른 특성이 수없이 많고 또 장단점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혜택의 A B C D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혜택의 A B C D

최선호 보험전문인 예전엔 어른이 어린아이를 보고 한글을 깨쳤는가를 물을 때 “가나다를 아냐”고 묻곤 했었다. ‘가나다’가 한글 알파벳의 대표 격이 되는 것이다. 영어에서도 마찬가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