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독립 연구기관 겸 미디어인 몽잘리자숑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해 접종 선두국가로 여겨지던 이스라엘, 영국, 미국 등에서 확진자와 사망자가 오히려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21일 보고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대규모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세계적인 건강 재앙에 대비하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외과의사이자 통계학자인 제라 델리핀 박사가 세계보건기구의 통계를 분석한 것으로 백신 접종 이후 각국의 확진자와 사망자 추이를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이어 ‘이스라엘의 강력한 경고 신호’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스라엘은 지난해 12월 20일 이후 한 달 동안 인구의 거의 25%(천만명 인구 중 2백만명 이상)가 예방 접종을 받았다. 그러나 접종 이후 세계보건기구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일일 감염자와 사망 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의 확진자 수는 12월 21일 1886 건에서 1월 20일 5674건으로 3배 증가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에서 코로나백신을 맞은 189,000명 중에서 12,400명 이상이 확진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는 통계도 나왔습니다.
1월22일 기준으로 미국에서 지금까지 2천2백명 정도가 백신을 접종받았는데 백신 접종 후 9,845건의 부작용사례가 보고되었고 이 중에서는 329건의 사망사례도 포함되었습니다. 미국인 사망사례가 285건이고 다른 나라 사망사례가 44건이고 사망자 평균 연령은 76.5세입니다. 백신 부작용에 관한 지난 통계를 보면 실제 부작용 사례의 1%정도가 보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현재 접종 대상자인 노인층에서 백신 접종 후 사망하는 사례들이 계속 보고되는 현실은 안타깝습니다.
영국의 펨벌리하우스 요양원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은 후 3주일안에 요양원 전체 노인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24명이 코로나로 사망했습니다. 뉴욕주 어번에 소재한 The Commons 양로원은 코로나 백신 접종 전에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없었는데 백신접종이 시작된 후 일주일만에 24명이 사망하고 직원을 포함해127명이 감염되었습니다.
이런 뉴스가 알려지면서 세계 2차 대전 홀로코스트 생존자(거의 80-90대) 4백명 이상이 76번째 아우슈비츠 해방 기념일인 1월27일에 코로나백신을 맞았다는 소식이 달갑지 않은 이유입니다.
그러나 해당 제약사나 보건당국은 백신이 직접적인 사인은 아니라는 주장만 되풀이하지만 정확한 역학조사가 필요합니다.
지금 미국에서 사용중인 파이저나 모더나 코로나백신은 미 식약청에서 아직도 정식으로 승인하지 않았고 단지 긴급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만 받았습니다. 즉 한 쪽에서는 백신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이 아직도 진행중인데 실생활에서는 승인받지 않은 실험적 백신이 대규모로 접종되니 결국은 전세계적으로 대규모의 일반인들이 임상실험에 참여하고 있다는 뜻도 됩니다.
최근에는 미국내 파일럿이나 관제탑 직원들은 코로나백신 접종 후 48시간 동안 업무에서 배제되고 이상반응이 없고 업무에 지장이 없는지 확인받아야 한다는 지침까지 내렸습니다. 백신이 정말 안전하고 효과적인이라면 왜 이런 조치가 필요한지 의문이 듭니다.
백신은 엄연한 의약품이고 백신접종은 의료행위이기 때문에 접종 전에 객관적인 정보를 취하고 접종여부를 판단하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