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엘리트 학원
첫광고

[내 마음의 시] 삶은 소풍입니다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4-12-05 10:40:23

시, 문학회, 권요한, 삶은 소풍입니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권요한(애틀란타 문학회 회장)

 

인생을

바쁘게 살지 말자

인생은 일하는 것이 아니라

소풍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하러 

세상에 온것도 아니고

성공하려고 세상에 

온 것도 아닙니다 

 

최소한 우리는

이 삶을 하늘로 부터

선물받아 이렇게

지구에 와 있지 않습니까?

 

삶이라는 여행은

목적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목적인 것이니

이 여행 자체를 즐기세요

 

인생은 

그저 소풍이니

오늘도 소풍가는 마음으로

신나게 놀아 볼까요?

 

 

권요한
권요한

권요한

- 충남 청양 출신

- 1996년 미국 이민

- 한인청소년센터 (전)회장

- 한인테니스협회 (전)회장

- 해피런마라톤클럽 (전)회장

- 시니어골프협회 (전)부회장

- 조지아대한체육회 (전) 회장

- 한인회단체협 (전)위원장

- 민주평통 (전)자문위원

- 미동남부충청향우회 회장

- 애틀란타 문학회 회장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만파식적] 아베 아키에
[만파식적] 아베 아키에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접촉점을 찾느라 진땀을 빼야 했다.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트럼프 당선인과 만나 그가 일본에 대해 무리한 요구를

[오늘과 내일] 스트레스를 이기는 가장 강력한 무기

정신과의사 엘리자벳 퀴블러-로스 박사의 책 <인생수업>에는 열여덟 살 아들을 둔 어머니 이야기가 나온다. 그녀는 매일 저녁 집에 돌아오면 아들이 여자 친구에게서 받은 보

[뉴스칼럼] 연말의 숙제, 선물 샤핑

연중 최대 샤핑시즌이다. 온라인 샤핑이 대세라고는 해도 이것저것 살피고 만져보고 비교해보며 샤핑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은 실물 샤핑 센터. 샤핑몰 주차장마다 밀려드는 차들

[뉴스칼럼] 계엄… 알고리즘과 닭 싸움

유튜브가 영 재미없다는 사람이 있다. 유튜브를 켜면 농기구만 뜬다고 한다. 그는 농사와 정원 일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 유튜브에서 농기구를 검색하곤 했다. 영특한 유 선생이 이걸

탄핵 정국 속 전세계가 주목한 ‘K-민주주의’
탄핵 정국 속 전세계가 주목한 ‘K-민주주의’

대한민국은 비서방 국가로는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함께 이룬 몇 안되는 나라 중 하나다. 일제 강점기와 해방 정국, 한국전쟁, 독재 정권을 거치는 동안 좀처럼 경제적 빈곤과 정치적

[삶과 생각] 돌아가기에는 너무 멀리

길을 잘못 든 모양이다. 불빛이 보이지 않아 사방이 어둡다. 산길을 벗어나 옥수수밭 사이로 난 길을 30여 분 달렸다. 도무지 우리가 예약한 호텔이 있을 것 같지 않은 들판이 이어

[신앙칼럼] 출입문의 모략(Conspiracy Of Entrance, 신명기Deuteronomy 18:15)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 이

[삶과 생각] Active 시니어 종강 파티
[삶과 생각] Active 시니어 종강 파티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지난 12월 11일 애틀랜타 섬기는 교회 Active 시니어 종강 파티가 아름답게 펼쳐졌다. 나이 70세, 80세, 90세가 된 무르익

[시와 수필] '사랑이 내게 온날 나는 다시 태어났습니다'

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내겐 당신이 있습니다. 내 부족함을 채워주는 사람--당신의 사랑이  쓰러지는 나를 일으킵니다.내게 용기, 위로, 소망을 주는 당신.내가 나를 버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파트 B의 벌금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파트 B의 벌금

최선호 보험전문인누구나 운전하다 교통 법규 위반으로 경찰에게서 벌금 고지서를 발부받으면 기분이 매우 언짢아진다. 특히 과속했다는 이유로 티켓을 받으면 더 그렇다. 다른 사람들도 많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