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첫광고

‘2024년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

한국뉴스 | 사회 | 2024-05-28 09:29:30

2024년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동포청, 내달 30일까지

시 ㆍ단편소설ㆍ수필·수기

“한민족 정체성 함양”

 

null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오는 6월1일부터 전 세계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2024년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은 한글문학 창작활동 장려를 통해 한민족의 정체성을 함양하고, 유대감 및 상호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공모는 시, 단편소설, 수필·수기 등 3부문으로 진행한다. 시와 단편소설 주제는 자유이고, 출품할 수 있는 편수는 시 3∼5편, 단편소설 1∼3편이다.

수필과 수기는 거주국에서 한인으로서의 정체성 또는 자긍심과 관련된 경험을 비롯해 한국 발전상 알리기 등 현지 사회에서의 다양한 활동과 교류 등이 주제다. 이민 정착 과정 중 겪은 본인 또는 가족 친지의 체험도 해당한다.

재외동포로서 거주국 내 시민권 또는 영주권을 취득한 자, 또는 7년 이상 장기체류한 사람은 신예·기성작가 여부에 관계없이 미발표 한글 창작물로 응모할 수 있다. 단, 역대 ‘재외동포 문학상’ 대상 수상자는 동일 부문에 응모할 수 없다.

마감은 오는 6월 30일까지로 코리안넷 홈페이지(www.korean.net)에서 신청을 받는다. 각 부문 대상은 500만원, 우수상 250만원, 가작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2024 재외동포 문학의 창’ 작품집에도 수록한다.

동포청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중에 재외동포청(oka.go.kr)·코리안넷(korean.net)·소통24(sotong.go.kr)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지난해에는 35개국에서 279명이 707편을 접수했으며 카자흐스탄,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등 14개국에서 수상자가 나왔다. 이기철 청장은 “재외동포 문학상은 지난 26년간 동포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재외동포가 참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수상자들이 모국 문단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 차세대 동포들은 정체성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ROTC 남가주동지회 내부 사기의혹 사건 ‘발칵’

가짜 회원이 선후배에 돈 빌려 ‘먹튀’신분 속이고 적극 접근“확인된 액수만 13만불…소액 피해자도 다수” 한인사회 내 주요 군 관련 친목단체 중 하나인 ROTC 남가주동지회에서 R

NYT "현대차 공급업체, 수감자 고용…논란되자 계약 해지"
NYT "현대차 공급업체, 수감자 고용…논란되자 계약 해지"

미국 내 현대차 부품을 공급하는 한 업체가 앨라배마주 교도소 수감자들을 일부 고용했다가 논란이 되자 해당 노동 계약을 해지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8일 전했다.앞서

금리 0.25%p 또 인하…내년엔 당초 4차례→2차례 인하 전망
금리 0.25%p 또 인하…내년엔 당초 4차례→2차례 인하 전망

연준 3회 연속 총 1%p 인하해 4.25~4.50%로 조정…한국과 1.5%p 차내년말 금리 3.9% 예상…기존보다 0.5%p 상향하며 속도 조절 시사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

메가밀리언 잭팟 8억 달러 넘었다
메가밀리언 잭팟 8억 달러 넘었다

17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메가밀리언 복권 잭팟 상금이 8억 2,500만 달러로 올랐다. 메가밀리언 역대 최고 당첨금은 지난해 플로리다에서 나온 16억 달러다.

"타민족에 한국문화 예술을 전한다"
"타민족에 한국문화 예술을 전한다"

2월16일 개스사우스 시어터 출범공연 한국문화예술단(Korean Culture & Arts Association)이 2025년 2월 16일 오후 4시 개스사우스 시어터에서

정신여중고 애틀랜타 동문회, 장미희 회장 선출
정신여중고 애틀랜타 동문회, 장미희 회장 선출

정신여중고 애틀랜타 동문회가 14일 둘루스에서 2024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3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미희(56회) 회장이 선출됐다. 정신여중고

너도 나도 리노베이션∙∙∙공실 줄이기 안간힘
너도 나도 리노베이션∙∙∙공실 줄이기 안간힘

낡은 사무용 건물 생존전략 골몰ATL 최고층 BOA 건물사례 주목 글로버 법률회사인 에버셰즈 서덜랜드가 애틀랜타 최고층 건물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플라자로 이전한다. 이

조류 인플루엔자 첫 중증환자…캘리포니아 비상사태 선포
조류 인플루엔자 첫 중증환자…캘리포니아 비상사태 선포

입원 환자는 루이지애나서 가금류 접촉…캘리포니아에선 34명 발병조류독감에 계란 품절사태…캘리포니아주에 조류독감 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각 마켓과 코스코 등에서 계란 품절사태가 빚

킹 커미셔너 연방상원 도전 공식 언급
킹 커미셔너 연방상원 도전 공식 언급

“켐프 불출마하면 도전 검토”팟캐스트 출연해 의지 밝혀  존 킹<사진> 조지아 보험 커미셔너가 연방상원의 후보 출마 가능성을 직접 언급했다.킹 커미셔너는 17일 AJC가

내년 1월부터 전기요금 또 인상
내년 1월부터 전기요금 또 인상

최근 2년 새 여섯번째가구당 월평균 44달러 ↑ 내년 1월부터 전기요금이 또 오른다. 최근 2년새  여섯번째 인상으로 추가 인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조지아 공공서비스 위원회(P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