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 부활절 맞아 29, 31일 제일 붐벼
국내 2시간 반, 국제 3시간 전 도착 권고
봄방학 및 부활절을 맞아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는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29일에는 33만5,000명 이상의 승객이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공항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는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는 90,000명 이상의 승객이 포함되며, 수십만 명의 다른 승객이 애틀랜타 공항에 도착하여 환승한다.
금요일인 29일은 봄 방학 기간 중 가장 바쁜 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로 바쁜 날은 3월 31일 일요일로 323,000명 이상의 승객이 공항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3월 중순부터 시작된 봄방학 여행 기간 중 가장 바쁜 기간인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애틀랜타 공항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은 약 360만 명에 이른다.
애틀랜타 공항 관계자는 여행객들에게 국내선 항공편 최소 2시간 30분 전, 국제선 항공편 최소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