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한국학교 동남부협의회 신임회장 김대상 씨

지역뉴스 | 교육 | 2023-04-03 11:07:12

한국학교, 동남부협의회, 김대상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1일 교사연수회 및 총회 개최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회장 선우인호)가 지난 1일(토) 제31회 동남부 교사 연수회 및 총회를 애틀랜타중앙교회(담임목사 한병철)에서 개최하고 제19대 회장으로 김대상 발도스타 한글학교 교장을 선출랬다.

동남부 6개주 23 개의 한국학교에서 160여 명의 교사가 참가한 이날 행사는 5년 근속 교사 표창과 주제강의, 분반 강의, 정기총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김동석 대표는 ‘글로벌 아이덴티티(Global Identity) – 한인 디아스포라의 정체성 그리고 지구촌 시대 공동체 의식’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분반강연은 ◁한글기초 상/하 교재연구 및 분석 부교재 제작과 연계활동=정연주 교사(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 ◁제외동포를 위한 한국어1 을 중심으로= 강은하 교사(KCPC 연합 한국학교) ◁독서에 대한 이해=이재원 교사(애틀랜타 한국학교) ◁교장의 역할과 리더십= 황현주 교장(뉴저지한국학교 교장) 등이 강사로 나섰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고연이(프라미스 한글학교), 이정원 / 최윤선(낙스빌 한국학교), 최영지(샘물 한국학교), 김선희(벧엘 한국학교), 장지민(성 김대건 한국학교), 김희진 / 이재원 / 최이주(애틀랜타 한국학교), 이륜경(염광 한국학교), 이지은 / 윤숙영(그린빌 한국문화원 한국학교), 강은하 / 조창선(KCPC연합한국학교), 최인희(내쉬빌 한국학교), 이현정(버밍햄 한인장로교회 한국학교), 최인주(냇가에 심은 나무한국학교), 이지연(멤피스 꿈나무 한글학교) 등에게 5년 근속교사 상장이 수여됐다.

한편 오후 2시에 시작한 정기총회에서는 신임회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김대상 발도스타 한글학교 교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김대상 교장은 발도스타 주립대학의 교육공학과 교수로 동남부 여러 지역의 한국학교 및 발도스타 한글학교에서 11년째 교사 및 교장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재미한국학교 동남부협의회에서 2년째 교육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대상 차기 회장은 ‘모두를 위한 교육’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학교와 교사, 학생, 학부모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협의회 운영을 효율적으로 할 것을 약속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9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선우인호 회장은 “3세 교육을 위한 2세교육을 위해 한국학교 방향을 조화롭게 모색하고,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는 동남부한국학교 협의회가 되도록 신임 회장을 도와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참석 교사들에게 당부했다. 박요셉 기자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는 지난 1일 애틀랜타중앙교회에서 교사연수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 김대상 씨를 선출했다. 사진은 참가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는 지난 1일 애틀랜타중앙교회에서 교사연수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 김대상 씨를 선출했다. 사진은 참가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인 1만명 중 23명꼴로 노숙자…노숙자 역대 최고폭 늘어
미국인 1만명 중 23명꼴로 노숙자…노숙자 역대 최고폭 늘어

전년 대비 18% 증가한 77만명…비싼 집값·이민 급증이 원인2024년 1월 19일 미국 워싱턴DC의 국무부 청사 인근 공원에 형성된 노숙자 텐트촌. (워싱턴=연합뉴스)   올해

인신매매 조직  20대 두 여성에 중형
인신매매 조직  20대 두 여성에 중형

귀넷법원, 각각 25년∙15년 선고 귀넷 법원이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 구속 중인 두 여성에게 중형을 선고했다.귀넷법원은 26일 지난해 갱단 소속으로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된 뒤 유죄

애틀랜타 실업률 변동 없어
애틀랜타 실업률 변동 없어

10월, 11월 실업률 연속 3.5% 기록교육 및 보건업 일자리 사상 최고점 조지아 노동부는 지난 26일, 메트로 애틀랜타 실업률이 10월과 11월에 3.5%로 변동이 없다고 발표

집 빌려 새해맞이 대형 파티 ‘원천봉쇄’
집 빌려 새해맞이 대형 파티 ‘원천봉쇄’

에어비앤비, AI이용 예약 차단지역정부도 '파티 하우스'규제  연말연시를 맞아  에어비앤비 등을 이용해 주택을 단기임대한 뒤 대형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포기해야 할 것 같다

연말 여행, 애틀랜타에서 떠나는 특별한 여행지 4곳
연말 여행, 애틀랜타에서 떠나는 특별한 여행지 4곳

데이토나 비치에서 겨울 나기퀴라소 메리어트 비치 리조트 연말에 들어서면서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애틀랜타에서 자동차나 비행기로 떠날 수 있는 여행지 4곳을 AJC가 소

조지아텍 재학생 규모 급증∙∙∙조지아 최대
조지아텍 재학생 규모 급증∙∙∙조지아 최대

현 총장 부임 후 증가세 두드러져온라인 강좌 ∙편신입생 크게 늘려학생 대 교수 비율은 다소 악화돼  최근 수년간 조지아텍 성장이 조지아는 물론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고 지역신문

취약 이민자 가정 식품매장 무료이용
취약 이민자 가정 식품매장 무료이용

뷰포드Hwy 이민자 지원 비영리단체종료 파일럿 프로그램 재개 지원 요청 재정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민가정에 대한 식품지원 활동을 해온 한  비영리단체의 종료된 파일럿 프로그램이 재

화려한 연말 행사, 정말 괜찮으신가요?
화려한 연말 행사, 정말 괜찮으신가요?

연말, 행복의 그림자 우려'휴일 우울증'과 극복 방법 연말 행사로 인한 정서적 압박이 정신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연말의 쇼핑과 파티, 축제 등이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지만,

90세 한인 노인 살해 경비원 기소
90세 한인 노인 살해 경비원 기소

여성 경비원 김씨를 50차례 이상 찔러 지난 9월 벅헤드의 노인 아파트에서 90세 한인 노인 김준기 씨를 50번 이상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은 경비원이 기소됐다.풀턴카운티 슈피리어

유명 인공눈물 곰팡이 감염 리콜
유명 인공눈물 곰팡이 감염 리콜

FDA “실명 유발 우려”   미 전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유명 인공 눈물 제품이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곰팡이 오염 가능성으로 인해 리콜 조치됐다. 연방 식품의약국(FDA)은 글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