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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에 애틀랜타 제2의 소녀상 세운다

지역뉴스 | 사회 | 2022-07-18 16:13:26

한인회 이사회, 애틀랜타, 소녀상, 코리안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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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코리안페스티벌 개최 총력

 

제35대 애틀랜타한인회 2분기 정기이사회(이사장 이경성)가 지난 15일 오후 6시 한인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는 이사진 38명이 참석 및 위임했으며 김성권 총무이사의 사회로 이사장 인사에 이어 한인회 재정보고 및 감사, 상반기 사업실적 보고 및 하반기 사업 계획 보고, 강신범 준비위원의 코리안 페스티발 준비 보고 및 김백규 대회장 인사말, 페밀리센터 업무 및 재정보고, 기타안건 등이 상정됐다.

이경성 이사장은  “애틀랜타한인회 비전을 수립하고 조직력을 강화하자면 모든 이사들의 적극적 참여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신현식 고문단장과 이국자 자문위원장은 코리안 페스티벌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 많은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강신범 코리안페스티벌 준비위원의 축제준비 상황 보고와 코리안 페스티벌 당일에 총기소지 검열 필요성 검토, 이미셸 부회장을 한인회 수석부회장으로 인준, 한인회 회칙 개정을 위한 위원회 구성을 이사장에게 위임, 한인회관 관리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백규 전 회장을 선임하고 위원은 회장, 이사장, 나머지 위원 선임은 위원장에게 일임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홍육기 수석부이사장이 참석해 개인적인 이유로 사임한다고 전했다. 

김백규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회 위원장은 오는 8.15 광복절 행사 당일 애틀랜타 제2 평화의 소녀상을 한인회관 화단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박요셉 기자

지난 15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2분기 정기이사회 후 이사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5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2분기 정기이사회 후 이사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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