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트리릿지 이충인 귀넷 최고
각 학교 SAT 최고점수 한인 7명
귀넷카운티 상공회의소의 '파트너쉽 귀넷'이 매년 후원하고 있는 귀넷카운티 '2022 스타 학생'에 한인학생 7명이 선정됐다.
귀넷카운티와 뷰포드 공립 및 사립학교 고교 12학년 가운데 성적이 10% 안에 들고 SAT 최고 점수를 받은 학생들에게 STAR(Student-Teacher Achievement Recognition) 학생의 영예가 주어진다.
올해의 수상자는 31개 고교 40명이며, 학생들이 자신의 학업성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교사를 지명해 지도교사 40명에게는 스타 교사상이 지난 9일 12스톤교회에서 수여됐다.
한인 수상자는 피치트리릿지고 이충인(Roy), 밀크릭고 최저스틴 정욱(대니얼), 노스귀넷 김이삭, 콜린스힐고 박아이린, 심하린(그레이터 애틀랜타 크리스천 스쿨), 케일라 김(웨슬리안 스쿨) 등이다.
특히 피치트리릿지고 이충인 군은 귀넷카운티 전체 최우수상인 귀넷스타상을 수여받아 한인 학생의 우수성을 세상에 알렸다. 이충인 군은 하버드대에 진학해 컴퓨터 사이언스와 경제학을 전공할 예정이다.
조지아 전문교육자협회 재단(PAGEF)과 파트너십 귀넷이 주관하는 귀넷 스타 프로그램은 올해로 63회째를 맞이 했으며, 지역의 유수한 기업들이 스폰서로 참여한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