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BTS, LA 체류 만끽… 놀이공원 가고 NBA도 보고

미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1-12-01 08:01:16

TS, LA 체류 만끽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다른 팝스타 공연 관련 한인타운 식당도 찾아

LA 클리퍼스 농구 경기를 관람한 BTS 멤버 슈가(왼쪽사진)와 매직마운틴을 방문한 BTS 멤버 진. <인스타그램·트위터>
LA 클리퍼스 농구 경기를 관람한 BTS 멤버 슈가(왼쪽사진)와 매직마운틴을 방문한 BTS 멤버 진. <인스타그램·트위터>

2년 만의 대면 콘서트를 위해 LA에 온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각자 여유 시간을 활용해 놀이공원을 가고 농구 경기도 관람하는 등 취미 생활을 즐겼다.

 

지난달 30일 BTS 공식 트위터 등에 따르면 BTS 멤버 진은 2회차 콘서트 공연을 마친 뒤 발렌시아에 있는 놀이공원 매직마운틴 식스플랙스를 방문했다. 수퍼맨 로고가 새겨진 망토를 두르고 매직마운틴을 찾은 진은 놀이공원에서 사귄 친구로부터 아이스크림을 선물 받았다며 멋쟁이 직원이 놀이공원 안내까지 해줬다고 소개했다.

 

앞서 멤버 슈가는 1회차 콘서트를 앞둔 지난 26일 NBA 경기장을 방문했다. 슈가는 LA 클리퍼스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경기를 보기 위해 LA 스테이플스 센터를 찾았고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조용하게 관람했다고 현지 스포츠 전문 매체는 전했다.

 

BTS가 LA 방문 기간 한인타운 내 한인 식당을 찾았다는 소식도 팬들에 의해 알려졌다. ‘삼촌 팬’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네티즌은 BTS 멤버 정국이 식당을 나서면서 자신에게 정중하게 인사를 해 감동했다면서 “BTS 콘서트 표 구매에 실패하고 낙심했었는데 이렇게 가까이에서 BTS를 보게 됐다”고 전했다.

 

과거 멤버 진이 맛집으로 소개했던 한인타운 곱창집은 BTS가 다녀갔다는 얘기까지 소셜미디어에 퍼지면서 팬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대박이 나기도 했다.

 

또 BTS 멤버들은 지난 19일에는 잉글우드 포럼에서 열린 영국 출신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 콘서트를 단체 관람했다.

 

BTS는 지난달 27∼28일 LA 소파이 스테디엄에서 1·2회차 콘서트를 열었고 이틀 동안 휴식을 취한 뒤 1∼2일 다시 팬들 앞에 선다. 마지막 날인 2일 공연은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BTS는 4차례 LA 공연을 모두 마친 뒤 3일에는 미국 음악 축제인 ‘2021 징글볼(2021 Jingle Ball) 투어’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