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지역구 공화당 우세 만들기 추진
7지역구는 민주 우세 더 강화될듯
선거구 조정을 위해 소집된 조지아 주의회 특별회의가 주상원과 주하원 선거구 재조정을 마무리함에 따라 이제 남은 것은 14개 의석의 조지아주 연방하원의원 선거구 지도를 그리는 것이다.
연방하원 선거구 획정은 곧 임박했으며, 관련한 공화당 인사로부터 AJC가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주상원이 제안한 내용과 유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귀넷카운티 대부분이 포함되는 7지역구는 민주당 우세지역으로 더 굳어질 것이지만 이웃한 6지역구는 공화당 우세지역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는 2018년 이래 6지역구를 대표해온 민주당 루시 맥베스 의원이 재선을 위해서 힘든 경쟁을 해야함을 의미한다. 반면 7지역구를 대표하는 민주당 캐롤린 부르도 의원은 비록 더 치열한 경선을 치를 가능성이 있지만 본선에서는 쉽게 당선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여러 민주당원들이 예비경선에서 부르도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밀 것임을 숨기지 않고 있다. 만약의 경우이지만 맥베스와 부르도는 동지에서 경쟁자로 관계가 돌변할 수 있다. 대부분의 의원이 지역구에 거주하지만 거주조건이 의무적이지는 않다.
비록 최종적인 선거구 지도가 어떻게 그려질지 모르지만 2022년에 사우스웨스트 조지아에 있는 샌포드 비숍의 2지역구와 함께 6번과 7번 지역구는 워싱턴의 전국 캠페인 위원회에 큰 관심을 끌 것이 확실하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