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배우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위하준이 미국 인기 토크쇼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
4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들은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지미 팰런쇼')에 화상 연결로 출연해 지미 팰런과 특별 인터뷰를 한다. 5일 녹화 후 방송은 6일 공개된다.
넷플릭스에서 11일째 전 세계 인기 순위 1위('플릭스 패트롤' 사이트 기준)를 유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오징어 게임'은 작품 인기와 함께 주·조연 배우들에 대한 세계적 관심도 높아지는 상황이다.
버락 오바마·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레이디 가가, 그리고 한국의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등이 다녀간 '지미 팰런쇼'는 미국 NBC의 간판 토크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