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BTS '버터', 새 리믹스 힘입어 한달만에 빌보드 1위 재탈환

미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1-09-07 11:11:20

BTS,버터,빌보드1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메건 더 스탤리언 피처링 버전 지난달 출시…스트리밍·다운로드 급증

통산 10주간 1위 '올해 최장기록'…10주 이상 1위는 역대 40곡뿐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버터'에 미국의 차세대 여성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이 피처링한 리믹스 버전이 지난달 27일 공개됐다. 사진은 메건 더 스탤리언 피처링 버전의 '버터' 이미지.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버터'에 미국의 차세대 여성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이 피처링한 리믹스 버전이 지난달 27일 공개됐다. 사진은 메건 더 스탤리언 피처링 버전의 '버터' 이미지.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버터'가 미국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이 피처링한 리믹스 버전 출시에 힘입어 한 달 만에 빌보드 정상에 복귀했다.

빌보드는 지난주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7위를 차지했던 '버터'가 이번 주 1위로 뛰어올랐다고 7일 밝혔다. '버터'가 핫 100 1위를 기록한 것은 통산 10주째다.

올해 5월 21일 발표된 '버터'는 BTS의 또 다른 곡 '퍼미션 투 댄스'에 한 주간 1위를 넘겨준 것을 제외하고 6월 초부터 8월 초까지 핫 100을 장기 지배했다.

통산 9주간 1위를 차지하며 올해 최장 기간 핫 100 1위에 머무른 곡으로 기록됐다. 이번 1위 복귀로 해당 기록을 한 주 연장하게 됐다.

이후 최근 4주간도 4위→7위→8위→7위를 기록하며 10위권 밖으로 나가지 않고 인기를 유지했다.

핫 100 차트의 63년 역사에서 10주 이상 1위를 차지한 곡은 '버터'를 비롯해 40곡뿐이다. 지난해 1∼3월 총 11주간 정상을 지킨 로디 리치의 '더 박스' 이후 최장 기록이기도 하다.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순위[빌보드 SNS 캡쳐]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순위[빌보드 SNS 캡쳐]

 

 

'버터'의 1위 반등은 스탤리언 피처링 버전 출시로 새롭게 동력을 얻었기 때문이다.

BTS는 지난달 27일 스탤리언의 랩과 시그니처 사운드, 애드리브 등이 더해진 '버터' 새 리믹스를 발매했다.

'버터' 원곡은 청량한 사운드에 BTS 멤버들의 다채로운 보컬, 랩을 느낄 수 있다면 리믹스 버전은 풍성한 성량의 스탤리언이 가세해 색깔이 더욱 풍부해졌다.

스탤리언은 올해 그래미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비롯해 3관왕을 차지한 미국의 차세대 여성 래퍼다.

새 리믹스 버전 발매 첫 주(8월 27일∼9월 2일)에 '버터'의 다운로드 판매량은 전주보다 108% 증가한 14만3천 건을 기록했다. 스트리밍 수치(1천70만 회)도 110% 급증했다.

'버터'는 디지털 음원 판매량으로 순위를 매기는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통산 14주간 1위를 지켰다. '스트리밍 송즈' 차트에는 35위로 재진입했다.

라디오 청취자 수는 1천220만 명으로 전주보다 39% 감소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