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동차는 최근 앨라배마주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미국공장(HMMA)’에서 생산되기 시작한 ‘2022 올뉴 투싼’에 대한 고객의 높은 초기 관심을 반영하여 ‘구매 예약제(Reservation Deposit Program)’를 실시하고 있다. 구매 예약제는 고객이 웹사이트(www.HyundaiUSA.com)를 통해 원하는 트림과 색상, 그리고 거래를 원하는 딜러를 미리 지정해두면 딜러에 투싼이 도착할 경우 우선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예치금(deposit)’은 100달러이며, 오는 6월 30일까지 거래가 진행되지 않으면 예치금은 자동으로 환불된다.
투싼이 미국에서 생산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HMMA는 기존의 싼타페, 쏘나타, 엘란트라에 이어 처음으로 4개 생산 라인을 가동하게 된다.
<박흥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