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에서 의료용 대마초 생산 및 판매권을 놓고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AJC보도에 의하면 주정부 발급 예정 라이선스는 6개인데 비해 약 70개의 회사들이 신청했다.
조지아 의료용대마초 접근위원회(GMCC)는 신청된 서류들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늦봄이나 초여름에 6개의 회사에게 라이선스를 부여하겠다는 계획이다.
6개의 회사들은 조지아에서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etrahydrocannabinol, 이하 THC) 함유량이 5% 미만인 대마초를 합법적으로 재배한 후, 의료용 대마초 치료를 받을 수 있는 1만4천여명의 환자 및 발작 환자, 말기 암 환자,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대마초를 판매할 수 있다.
THC는 대마초에서 발견되는 1차적 환각작용 및 중독성이 있는 물질로 기분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한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