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근(사진) 한미우호협회장이 최근 조지아 공화당 아태계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28일 발표된 자문위원들은 아태계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유명 지도자들로 며칠 남지 않은 연방상원 결선투표에서 켈리 뢰플러, 데이빗 퍼듀 후보의 승리를 이끌기 위한 인사들로 구성됐다.
스튜어트 브랙 조지아 공화당 사무총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상원의원 재임 시 아태계 미국인들은 커다란 경제성장과 역사상 가장 낮은 실업률을 기록했다”며 “두 공화당 후보를 위한 투표를 이끌어낼 많은 아태계 지도자들과 함께 일하게 된 것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자문위원에는 박 회장을 비롯해 인도계 릭 데사이, 베트남계 투이 호틀, 중국계 서니 웡 등 4명이 선임됐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