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빌에서 7개월 영아와 차를 훔쳐 달아난 귀넷 남성이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영아의 아버지는 28일 자동차 시동을 킨 채 로렌스빌의 한 상점(4141 Sugarloaf Parkway)에 들렀다. 볼일을 보고 나온 아버지는 자동차 앞 좌석에 타 있던 조슈아 로드리게즈(29)를 마주쳤는데, 로드리게즈는 자동차를 난폭하게 운전하며 현장을 벗어나려 했다. 그는 간판과 다른 자동차와 충돌했으며, 주차장을 벗어나려고 커브를 쳤다.
귀넷 경찰은 이후 추적을 벌여 1마일 떨어진 곳에서 차량을 발견하고, 인근의 감시 카메라로써 로드리게즈를 찾을 수 있었으며, 아이는 뒷 자석에서 안전하게 구조됐다. 현재 로드리게즈는 가중폭행, 납치, 차량 절도 및 2건의 뺑소니로 기소됐다. 박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