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비상 사용 승인 받아
72시간이내 결과 확인가능
크로거 헬스가 코로나 홈 진단키트의 응급 사용 허가를 연방식약청(FDA)으로부터 받았다고 자사 홈페이지에 지난 1일 밝혔다.
크로거 헬스는 커빙턴에 소재한 그래비티 다이아그노스틱스(Gravity Diagnostics)와 협력하여 7월말까지 한주에 60,000 건 이상의 테스트를 처리 할 계획이라며 검사결과는 72시간 이내에 확인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크로거 헬스측은 홈페이지에서 스크린 질문들에 대답한 후 검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판단된 사람들에게 자택으로 24시간에서 48시간내 홈테스트 키트를 배달하고 화상으로 헬스케어 전문가가 테스트킷 사용 방법을 안내해주며 환자가 안전하게 테스트를 시행하는 것을 보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검사 결과가 음성이면 환자만 볼 수 있는 온라인 포털에 결과가 게재되며 포털 사용을 하지 않겠다고 선택한 환자들에게는 전화로 결과가 통보된다. 양성일 경우 전화로만 검사 결과가 안내되며 의학 전문가들이 다음 단계를 환자에게 안내하게 된다. 문의=www.krogerhealth.com 윤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