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베테랑스 에듀
김형준 법무사팀
첫광고

둘루스에 '곰 주의보'

지역뉴스 | | 2019-06-29 22:22:04

곰,귀넷,카운티,출몰,주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로저스 브릿지 로드서 출몰

한인 등 주거지역 주의해야

귀넷카운티 지역에서 또 다시 곰이 발견돼 지역 주민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둘루스 경찰당국에 따르면 지난주 노크로스 인근 차도에서 배회하던 검은곰이 차량에 치인 후 또 다른 곰이 27일 귀넷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곰은 둘루스 로저스 브릿지 로드 선상에서 배회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로저스 브릿지 로드는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블러바드와 뷰포드 하이웨이와 이어지는 도로로 부근에는 주거지역이 몰려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고 경찰은 전했다.

조지아 천연자원국 멜리사 커밍스 대변인은 "곰들은 생각외로 사람에게 관심이 없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곰들이 집 근처로 출몰하지 못하게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천연자원국은  ▲곰에게 먹이를 주거나 가까이 다가가지 말 것 ▲모든 음식들은 내부에 보관하며, 쓰레기통에 곰이 관심을 가질만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지 말 것 ▲애완동물이나 먹이를 밖에 놔두지 말 것 ▲야외 그릴 이후 청소를 깨끗히 할 것 ▲곰이 나타났을 때 주변 이웃에 경고할 것 등을 당부했다.  이인락 기자

둘루스에 '곰 주의보'
둘루스에 '곰 주의보'

로저스 브릿지 로드를 배회하는 곰을 찍은 사진들 <사진=AJC>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내 한인인구‘205만명’
미국내 한인인구‘205만명’

연방센서스국 발표미 전체 인구의 0.61%아시아계 5번째   미국내 한인인구가 약 205만명(혼혈 포함)으로 추산돼 아시아계 가운데 5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방센서스국이 5

실랑이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지자들
실랑이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지자들

각각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지난 달 28일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캠퍼스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연합뉴스)

대학시위 2천200여명 체포…경찰 발포 과잉대응 논란도
대학시위 2천200여명 체포…경찰 발포 과잉대응 논란도

컬럼비아대 점거건물 진압 과정서 발사…경찰은 "실수"친이·친팔 시위대 충돌까지…바이든 "폭력시위는 허용 안해" 미국 대학가에서 가자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가 갈수록 커지자 경찰이 강

UMC 동성애자 안수, 동성결혼 허용
UMC 동성애자 안수, 동성결혼 허용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 규정 삭제결혼 정의 "두 신앙인의 계약"으로 연합감리교회(UMC)가 8년만에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서 총회를 열고 성소수자(LGBTQ)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던

위암, 한국인 4위 암… 40세 이상 2년마다 내시경 해야
위암, 한국인 4위 암… 40세 이상 2년마다 내시경 해야

헬리코박터균·국물·짜고 매운 음식 탓찌개 등 음식 공유·술잔돌리기 피해야빈속에 마시는 술은 위벽에 치명적<사진=Shutterstock> “밥만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고

UGA 풋볼팀 감독 커비 스마트 최고 연봉
UGA 풋볼팀 감독 커비 스마트 최고 연봉

연봉 1300만 달러, 대학 최고 연봉 조지아대학교(UGA) 풋볼팀 불독스 감독인 커비 스마트(Kirby Smart)는 다시 대학 미식축구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코치가 됐다.

애틀랜타 백인과 흑인 소득격차 확대
애틀랜타 백인과 흑인 소득격차 확대

중간가계소득 백인 11만4195달러흑인 3만8854달러, 아시안 8만5천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인종별 소득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애니 E. 케이지(Annie E. Ca

귀넷 다문화 축제 18일 개최
귀넷 다문화 축제 18일 개최

카운티 정부 오픈 하우스도 진행18일 귀넷 플레이스 몰 주차장서 제10회 연례 귀넷 다문화 축제(Gwinnett Multicultural Festival) 및 카운티 정부 오픈 하

조지아, 중국인 토지구입 제한법 발효
조지아, 중국인 토지구입 제한법 발효

농지, 군사시설 인근 상업 토지 구매 제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조지아의 농지와 군사시설 인근의 상업용 토지를 중국인들에게 판매할 수 없도록 규정한 상원법안 420에 4월 30일

조지아 54개 카운티, 하계 쓰레기 소각금지 발령
조지아 54개 카운티, 하계 쓰레기 소각금지 발령

5월1일부터 9월 30일까지귀넷, 풀턴, 디캡, 캅 포함나무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조지아 주정부가 여름철 야외 쓰레기 소각 금지령을 54개 카운티를 대상으로 발령했다. 조지아 중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