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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불청객 '꽃가루' 기승

지역뉴스 | | 2019-04-06 19:19:01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5일 꽃가루 지수 6,262 

2013년 이후 가장 높아

봄의 불청객 꽃가루가 메트로 애틀랜타 일원에서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애틀랜타 알러지 아스마 센터 관측에 따르면 4일 꽃가루 지수는  3,065에서 5일 6,262로 상승했다. 이 수치는  2013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이며, 1991년 이후로는 사상 5번째 높은 수준이다.

1큐빅미터(㎥) 당 공기 중에 떠있는 입자 수를 말하는 꽃가루 지수는 애틀랜타에서 보통 4월 10~16일 사이에 최고조에 달한다. 꽃가루 지수는 낮음(0-14), 보통(15-89), 높음(90-1499), 매우 높음(1500 이상) 등의 단계로 분류한다. 

애틀랜타의 높은 꽃가루 수치는 참나무와 멀베리, 소나무, 버드나무 등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꽃가루로 인한 대표적인 증상은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피부염과 기관지 천식 등이다. 또 피로감, 집중력 저하, 후각기능 감퇴현상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조셉 박 기자

봄의 불청객 '꽃가루' 기승
봄의 불청객 '꽃가루'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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