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브루클린의 한 식당에서 20대 여성이 식사를 하던 중 천연진주가 발견되는 행운을 안았다.
지난 22일 크리스틴 풀라스키(29)씨는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의 바 메이슨프리미어에서 식사를 하던 중 굴이 들어간 요리 를 먹다가 동그란 형태의 이물질을 발견했다. 유심히 살펴본 결과 굴에 있던 이물질은 다름이 아닌 천연 진주였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도 맨하탄의 한 유명식당에서 굴 요리를 먹던 60대 남성이 천연 진주를 발견한 적이 있어 올 들어 뉴욕에서만 올해만 두 번째다. 뉴저지주에서 거주하는 릭 안토시(66)는 맨하탄 그랜드센트럴 오이스터 바에서 굴이 들어간 스튜 요리를 먹다가 완두콩 크기의 천연 진주를 발견하는 행운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