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가 전국에서 행복지수가 평균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 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가 10일 발표한 전국 50개주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총점 55.15점으로 19위에 올랐다.
조지아주는 커뮤니티와 환경면에서 7위로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근로환경에서 16위, 신체 및 정신적 건강면에서 25위로 중위권을 기록했다. 하지만 여전히 임금상승폭, 스포츠 참여율은 46위, 47위로 최하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주는 하와이로 나타났으며, 유타와 미네소타주가 그 뒤를 따랐다.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주로는 웨스트 버지니아주, 아칸소, 루이지애나 등의 순이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