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미래 사라질 직업, 1순위는 ‘번역가’

미국뉴스 | | 2018-04-04 19:19:06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인공지능(AI)과 로봇의 발달로 인해 미래에 사라질 직업 1위로 ‘번역가’가 꼽혔다. 살아남을 직업 1위에는 ‘연예인’이 선정됐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한국에서 최근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4,147명을 대상으로 ‘미래에 사라질 직업 vs 살아남을 직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 사라질 것으로 생각되는 직업(복수응답)은 번역가(31.0%)가 첫손에 꼽혔다. 이어 ▲캐시어·계산원(26.5%) ▲경리(20.0%) ▲공장 근로자(18.8%) ▲비서(11.2%) ▲서빙·매장관리(10.5%) ▲데이터베이스 관리자(9.7%) ▲약사(9.3%) ▲선박 조종사(8.9%) ▲택배원·배달원(8.5%) 등으로 분석됐다.  

향후 인공지능이나 로봇의 대체가 어려울 것 같은 직업으로는 연예인이 33.7%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작가(25.7%) ▲영화·연극 감독(23.0%) ▲운동선수(15.4%) ▲화가·조각가(15.0%) ▲사회복지사(10.6%) ▲경찰관·소방관(10.3%) ▲교사(10.3%) ▲간호사(10.1%) ▲미용사·이발사(9.8%) 등이 올랐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 중 43.5%는 향후 자신의 직무가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특히 재무·회계직 근무 직장인 73.0%가 가장 많았다. 전문직 분야 직장인(21.2%)이나 디자인직(29.6%), 기획·전략직(30.4%), 연구개발직(30.8%) 근무 직장인들은 타 직무에 비해서 향후 자신의 일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미래 사라질 직업, 1순위는 ‘번역가’
미래 사라질 직업, 1순위는 ‘번역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어빙 티슈, 메이컨 공장 증축 계획 발표
어빙 티슈, 메이컨 공장 증축 계획 발표

조지아주, 목재 산업 중심지로 부상 관리직·기계공 등 100여 직원 채용 어빙 티슈(Irving Tissue)가 메이컨 공장의 증축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번 증축은 소프키 산업단

이승만 동상 한인회관에..이홍기 결정하면 문제돼
이승만 동상 한인회관에..이홍기 결정하면 문제돼

정통성 없는 한인회 결정에 누가 수긍할까소녀상 훼손 한인회가 동상... 설득력 없다 보험금 수령 은폐와 한인회 공금을 유용해 선거 공탁금으로 한인회장에 내 부정 당선돼 애틀랜타한인

방치 장례식장서 화장 유골함 수십개 발견
방치 장례식장서 화장 유골함 수십개 발견

마리에타 소재 장례식장소셜 미디어 신고로 수색일부 신원확인 표식 없어 화재로 방치된 장례식장에서 수십개의 화장된 유골함이 발견돼 경찰이 긴급 수사에 나섰다.마리에타 경찰은 20일

소는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친다
소는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친다

UGA, 여대생 살해사건 뒤 산책로에 펜스∙비상호출박스 주민 불안 여전∙∙∙추가책 요청  어거스타대 간호학과 레이큰 라일리 살해 사건을 계기로 UGA가 캠퍼스 내 산책로 안전강화에

올 추수감사절 식탁물가 조금 싸졌다
올 추수감사절 식탁물가 조금 싸졌다

칠면조 가격 하락으로10인 기준 58.08달러 올해 추수감사절에 가족끼리 모여 식사를 하기 위해 드는 음식 재료비는 작년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전미 농장연맹(AFBF)에

메이컨 교사,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로 징역형
메이컨 교사,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로 징역형

아동 성학대 및 착취 동영상 등 압수자원봉사자, 코치 등으로도 활동해  메이컨의 한 교사가 디지털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다.  중부지방 검찰청에 의하면 판

허위 무장위협 신고 14세 고교생 체포
허위 무장위협 신고 14세 고교생 체포

캅 앨타투나고∙∙∙한때 긴급폐쇄 조치 학교에 무장한 사람이 있다는 허위 신고를 한 14세 고교 남학생이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허위신고로 해당 학교는 긴급 폐쇄조치가 내려지기도

1980년대 가장 인기 있던 아기 이름은?
1980년대 가장 인기 있던 아기 이름은?

남아-마이클 ∙ 여아-제시카 1980년대  태어나거나 자란 미국인들은 크리스토퍼, 매튜  애슐리 그리고 사라라는 이름를 가진 친구들이 많을 듯 싶다. 이런 이름들은 당시 가장 인기

켐프 공화당 주지사협회 2025년 회장 당선
켐프 공화당 주지사협회 2025년 회장 당선

27명의 공화당 주지사 대표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2025년 공화당 주지사 협회(RGA) 회장으로 선출됐다.RGA는 연례 회의 후 켐프와 몬태나 주지사 그렉 잔포르테를

케이헤리티지 스토어 단장...'11월 무료 배송 이벤트'
케이헤리티지 스토어 단장...'11월 무료 배송 이벤트'

60달러 이상 주문시 무료 배송다국어 서비스로 편의성 제공 전통문화 테마 온라인 쇼핑몰 '케이헤리티지 스토어(‘K-HERITAGE store)'가 다국어 서비스로 새롭게 개편된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