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목사회(회장 류재원 목사)는 내달 20-22일에 걸쳐 스와니 새생명교회에서 애틀랜타 교민을 위한 영적각성 성장대회를 개최한다.
'우리의 소망이 되신 예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의 강사는 LA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인 박성근 목사다. 박 목사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남침례신학교에서 철학박사를 취득한 후 1989년부터 LA한인침례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류재원 목사는 "힘들고 어려운 이민생활 가운데 신앙이 회복되면, 우리의 소망되시는 예수를 만나면 미래가 바뀌고, 행복과 기쁨을 누리게 된다"면서 "이번 집회를 통해 그런 은혜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3일 오전 11시에는 목회자 세미나도 개최된다. 기독남성합창단, 새생명교회 성가대, 글로리아합창단 등이 특별찬양을 맡았다. 문의=770-845-2124, 404-422-6531. 조셉 박 기자
애틀랜타한인목사회 류재원(왼쪽에서 세 번째) 회장 및 임원진이 29일 내달 20일부터 열리는 영적각성 성장대회 홍보를 위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