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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칼럼] 자녀들의 행복을 위하여

지역뉴스 | | 2017-10-10 19:19:05

이용희,칼럼,행복,자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미국 시카고 청소년 문제 담당자가 청소년 범죄자들의 가정 환경을 조사한 결과 많은 수가 “내주장하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었습니다. “내주장”은 아버지보다 어머니가 더 큰 소리를 치는 가정을 말합니다. 이런 가정의 자녀들은 마음속에 무서운 반항심이 싹트게 됩니다. 이런 아이들은 잘못되기 쉽습니다. 어머니의 순종은 자신에게 행복을 줄 뿐 아니라 자녀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 중요한 것입니다. 흔들리는 둥지에 성한 알이 없다는 말처럼 부부가 싸우는 가정에 행복한 자녀가 없습니다. 

가정은 행복을 배우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부부가 행복해 하는 것을 보고 자녀들의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은 화목해야 합니다. 잠언서에 말합니다.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한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잠17:1) 떡 한 조각은 가난한 집임을 나타냅니다. 가난한 집에서 화목하게 사는 사람들이 진수 성찬을 놓고 싸우는 집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사실 가난하게 사는 것보다 부유하게 사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러나 부자로 사는 것 보다 더 좋은 것은 화목하게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의 원리입니다. 아내들이여. 남편에게 순종하십시오. 가정의 화목을 위하여 순종순종 하십시오 행복을 위해서 순종하십시오. 자녀들을 위해 순종 하십시오. 

이러한 아내를 보면서 남편은 이렇게 잠언서에서 고백을 합니다.”훌륭한 아내는 구하기 어렵다, 그는 비싼 보석이나, 고급 아파트를 주고도 살 수 없고 그녀의 아름다운 마은 돈으로 살 수 없다.” 아내가 자기에게 너무너무 순종해서 위대하게 보일 때 남편의 두 눈에서 구슬 같은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것입니다. 손에 끼는 보석 반지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아내의 그 마음이 너무너무 감동을 받아서 부족한 남편을 그토록 돌보아 주는 아내가 소중해서 감격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계속해서 우리에게 아내의 위대함을 이렇게 말합니다. ‘그녀는 나의 유일한 내조자. 사랑의 대상이며 나의 성취자였다. 그녀는 집을 아름답게 단장하고 항상 감사가 있으며 입술에는 찬양이 있다 슈퍼마켓에서 알뜰하게 물건을 사며 신선한 아침 식탁을 준비한다. 하나님 말씀을 공부하여 지혜롭게 말을 하며 그녀의 생활은 언제나 이웃에게 친절의 모범이다.” 자녀들은 그녀를 존경하며 남편은 그녀를 이렇게 칭찬한다. “나의 사랑 그대, 당신은 하나님께서 내게 보낸 하늘의 위대한 천사요. 에베소서 5장 33절에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같이 하고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 고 하였습니다. 경외라는 말은 관심을 가지라는 마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마음으로 아내에게. 남편에게 관심을 한번 가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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