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메이도 '매운 미소수프 라면'
한인이 운영하는 일식당의 메뉴가 조지아 관광청이 선정하는 '올해의 조지아 100대 음식'에 뽑혔다.
귀넷에서는 모두 3개 식당의 음식이 선정됐고, 이 중에 스와니에 있는 한인운영 일식당 ‘우메이도’의 ‘매운 미소수프 라면(사진)’이 포함됐다. 심시위원인 휴 애치슨 쉐프는 “정통 일본식으로 식당에서 직접 먹거나 혹은 투고용으로도 좋다”고 추전했다. 또 라면 조리과정을 유리창을 통해 고객에게 보여주는 점도 우메이도 식당의 특색 중 하나로 열거됐다.
이외에 릴번에 있는 1910 퍼블릭 하우스 식당의 버거와 프라이, 로렌스빌에 있는 로컬 리퍼블릭 식당의 피멘토 치즈도 2017 조지아 100대 메뉴에 선정됐다.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