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학기부터 적용
조지아 대학 평의회가 조지아 28개 공립대학의 2017-18학기 등록금을 현행보다 2%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스티브 뤼글리 평의회 의장은 18일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면서 “이번 인상 결정은 고등교육에 대한 수요와 교육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상률은 풀타임이면서 거주자 학비 적용 대상 학생에 한한다. 2016-17학기 조지아 공립대학 등록금은 동결됐었다.
평의회에 따르면 이번 인상조치에도 불구하고 조지아 공립대학 등록금은 남부 대학 평의회 소속 16개 주 가운데 6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