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한인여성이 대형 소매업체에서 물건을 훔쳐 되팔아오다 적발됐다.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시카고 글렌뷰 지역에 거주하는 강모(26)씨가 공범과 함께 대형 유통업체로부터 물품을 훔쳐 되팔아온 혐의로 지난달 26일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남녀는 글렌뷰 지역 월마트와 대형 스포츠 용품점 딕스에서 전자제품과 도구 등을 훔쳐 되팔아온 혐의다. 이들은 지난달 5일~17일 사이 최소 3번 이상 해당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문은 전했다. <예진협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