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남미 등 항공편 추가
나폴리 첫 운항 계획 밝혀
델타항공이 2025년 여름휴가를 위한 휴양지의 새로운 항공편을 추가한다.
델타항공은 새로운 노선 추가뿐만 아니라 운항 횟수를 늘려 승객의 수요에 맞는 개선 계획을 밝혔다. 미국과 라틴 아메리카 전역의 인기 휴양지에 여행할 수 있는 항공편들을 추가하여 승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애틀랜타 공항 허브를 통해서는 내년부터 유럽과 남미 등의 항공편의 빈도를 높일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바르셀로나는 내년 5월 7일부터 매일 항공편이 운항되며, 주간 3편의 항공편이 추가로 운항된다. 브뤼셀은 5년 만에 6월 10일부터 주 3회 항공편 운항을 재개하며, 나폴리는 5월 23일 첫 운항과 주 4편의 항공편이 운항된다.
현재 추가 운영되고 있는 델타 항공권은 델타항공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