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88양궁클럽 선수들 내셔널 대회서 두각

지역뉴스 | | 2024-08-01 15:13:44

88양궁클럽, 내셔널대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주니어 내셔널 대회서 12개 메달 획득

새로운 코치단 구성해 선수 실력 강화

 

1988년 서울올림픽 양궁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윤영숙 감독이 이끄는 88 양궁클럽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이 미국 각지의 대회에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특히 88 양궁클럽 선수들은 미국에서 가장 규모 있는 뉴멕시코의 앨버커키 2024년 주니어 내셔널 양궁대회에서 소속 선수들이 금, 은, 동 총 12개 메달을 획득했다. 또 12학년 재학생 신유리 선수는 콜롬비아대 양궁선수로 입학허가서를 받았다.

국제 대회인 뉴멕시코 2024년 주니어 내셔널 양궁대회에 출전한 88 양궁 소속 장하은 선수(노스귀넷고)는 18세 미만의 여자 개인전에서 138명의 선수와 치열한 경쟁 끝에 은메달을 획득했다. 15세 미만의 여자 개인전에는 정시우 선수가 은메달과 동메달을 한꺼번에 안는 영광을 가졌다. 

더불어 13세 인도계 예쉬시니 선수는 주니어 내셔널 양궁대회에서 금메달을 2년 간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예쉬시니 선수는 오하이오에서 개최된 내셔널 양궁대회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윤동하 선수(노스 귀넷 중학교)는 보우맨 디비젼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88 양궁에는 한국체대 출신의 장유정 코치와 경희대 출신의 김종건 코치가 새롭게 합류했다. 또 장학생 선발, 코치 자격증 1급과 2급, 대통령 봉사상, 추천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해 88 양궁은 “자녀들에게 좋은 스포츠를 선택하시고, 대학 입시를 위해 많은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678-451-5513, 678-451-5516, 678-294-4247 ▶클럽 주소=3671 Smithtown Road Suwannee, GA 30024). 박요셉 기자

 

88양궁클럽 선수단이 내셔널대회 시상식 후 한자리에 모였다.
88양궁클럽 선수단이 내셔널대회 시상식 후 한자리에 모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체로키 카운티 뺑소니 사망 사고아마존 배달원 교도소 수감 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 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자녀 혼자 동네 길 걷게한 부모 체포
자녀 혼자 동네 길 걷게한 부모 체포

자녀들 앞에서 수갑 채워부모“시골마을선 흔한 일" 자녀를 둔 한인들이 미국 이민 초기 시설 겪는 혼란스러움 가운데 하나가 자녀 케어 문제다. 한국과는 달리 일정 연령 이하 자녀를

[전문가 칼럼] “트러스트 설립과 관련해서 제일 먼저 듣는 질문들”
[전문가 칼럼] “트러스트 설립과 관련해서 제일 먼저 듣는 질문들”

김인구 변호사 질문 1. 트러스트가 뭔가요? 종이위에 써진 문서 아닌가요? 회사처럼 여러 경제활동을 할수 있는 법적인 존재 아닌가요?기본 성격: 종이 위에 작성된 문서가 맞음. 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