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더숲, 여름 캠프 종료, 새 학기 힘찬 출발

지역뉴스 | | 2023-08-04 13:59:53

더숲, 여름 캠프 종료, 발달장애, 조지아 발달장애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가을학기 8/19, 숲클럽 8/21 개강

 

발달장애 선교 기관 The SOOP(대표 김창근)이 7/10~7/28, 3주간 진행된 여름 캠프를 마치고 새 학기를 시작했다.

이번에 진행된 여름 캠프에는 총 32명의 발달장애 캠퍼가 참여했으며, 6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여름 캠프를 마쳤다.

이번 캠프에서는 아트, 신체 놀이 활동, 미션 게임, 요리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교사들의 꼼꼼한 수업 준비와 열정적인 프로그램 진행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발달장애 캠퍼들뿐만 아니라 동행한 가족들도 큰 만족을 표했다고 주최 측이 밝혔다.

이와 함께 정미경 지휘자의 인도하에 오케스트라 숲 캠프도 별도로 진행됐으며, 발달장애 캠퍼들이 1년간 연습한 곡을 바탕으로 오는 12월 2일, 제2회 정기연주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플리마켓도 진행이 됐는데 이 행사를 통해 470달러의 수익금을 모아 난민기관인 ReGeneration Movement(대표 김종대, 최자현)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도 있었다.

더숲의 숲속학교 가을학기는 8월19일 개강하며, 숲클럽(아트클럽, 한글클럽, M2M클럽, SOOPstra클럽)은 8월 21일 주간에 개강한다.

더숲 공동 대표 김창근 목사는 "이번 플리마켓을 통한 난민 기관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더욱 이웃 사랑의 지경을 넓혀갈 계획이다."고 말했으며, 여름 캠프 디렉터 윤보라 전도사는 “이번 여름 캠프를 진행하면서 더숲이 풍성한 숲으로 자라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숲의 사역에 관한 문의는 윤보라 전도사: (470-330-9086 / thesoopatl@gmail.com)에게 할 수 있다. <기사 제공: 더숲> 김영철 기자.

더숲, 여름 캠프 종료, 새 학기 힘찬 출발
캠프에 참석한 발달장애 학생들과 자원 봉사자들

더숲, 여름 캠프 종료, 새 학기 힘찬 출발
더숲 오케스트라 
더숲, 여름 캠프 종료, 새 학기 힘찬 출발
더숲, 여름 캠프 종료, 새 학기 힘찬 출발
플리마켓 수익금 전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파트 C와 D의 상관 관계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파트 C와 D의 상관 관계

최선호 보험전문인 몇 가지 술에 여러 가지 향료, 조미료, 감미료 등을 섞어 만든 것을 우리는 ‘칵테일’이라고 부른다. ‘칵테일’ (Cocktail)이라는 말을 직역하면 ‘수탉 꼬

PCA 포장업체, 애틀랜타 인근 공장 폐쇄
PCA 포장업체, 애틀랜타 인근 공장 폐쇄

피닉스 인근 새 공장 개설 예정고객 서비스 향상 위해 결정 지난 9일 PCA(Packaging Corporation of America)가 103명이 근무하고 있는 애틀랜타 인근

주지사, 학교안전 보조금 5천만 달러 추가 배정
주지사, 학교안전 보조금 5천만 달러 추가 배정

총 보조금 1억5,800만 달러로 늘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13일 올해 조지아의 학교 안전을 위해 5,000만 달러를 추가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켐프 주지사는 2

[내 마읨의 시] 등불
[내 마읨의 시] 등불

장명자(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바람이 당신을 부르고 흔들 거릴때우리 마음에 심은작은 등불을 켜요 잔잔한 호수에아픔은 아픔으로 담그면서사람은 사랑으로 안으면서한 방울 기름으로 남아

[화요 칼럼] 하얼빈과 꼬레아 우라!

땅 땅 땅!이토 히로부미는 쓰러졌고 기차역 하얼빈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꼬레아 우라! 꼬레아 우라!”안중근의 피맺힌 절규는 하늘을 찢었고 목숨을 건 외침은 오늘도 우리를 전

아들 혼자 걷게 한 엄마 체포 사건 2라운드
아들 혼자 걷게 한 엄마 체포 사건 2라운드

해당 여성 유명TV 토크쇼 출연체포 부당 호소∙∙∙동조여론 확대 10세 아들이 동네를 혼자 걷도록 방치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됐던 조지아 여성이 TV  토크쇼에 출연해 당국의 조

〈한인타운 동정〉  감자탕 전문 이바돔 그랜드 오프닝 스페셜
〈한인타운 동정〉 감자탕 전문 이바돔 그랜드 오프닝 스페셜

감자탕 전문 이바돔 그랜드 오프닝 스페셜귀한 손님께 정성스럽게 음식을 대접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감자탕 전문점 이바돔이 그랜드 오프닝 스페셜로 황제 우거지탕을 9.99불에 제공한다

켐프, 조지아 인프라 개선에 10억 달러 투자
켐프, 조지아 인프라 개선에 10억 달러 투자

조지아 매치 확대, 소송규칙 개편 조지아 주의회 입법회기가 개막한 가운데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의 급증하는 흑자를 활용해 10억 달러 이상을 대규모 도로 건설 프로젝트와 주

마치 공항처럼∙∙∙등교 때도 금속탐지기 통과해야
마치 공항처럼∙∙∙등교 때도 금속탐지기 통과해야

총격참사 애팔래치고에 금속탐지기교육청, 관내 타 학교에도 설치 추진 지난해 총격참사를 겪은 애팔래치고에 금속탐지기가 설치돼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학교 안전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

코윈 애틀랜타 올해 첫 정기모임 개최
코윈 애틀랜타 올해 첫 정기모임 개최

조앤나 조 총무, 엘리사벳 지 회계 선임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지회(회장 김문희)는 13일 오후 6시 둘루스 한식당 청담에서 2025년 첫 정기모임을 개최하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