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칼럼] 가을의 향성, 석류(The Tropism Of Autumn, Pomegranate), 하박국Habakkuk 3:17-19)
방유창 목사는 나탈리 사로트의 <향성(Tropism)>을 인용하며 가을 석류를 통해 신앙의 영적 의미를 묵상한다. 석류의 붉게 익어가는 과정은 현실의 메마름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내면을 잘 나타내며, 사도 바울의 성령의 열매 중 인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처럼, 아무것도 남지 않은 현실에서도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차원 높은 감사를 추구하며, 인내를 통해 영적 성숙을 이루기를 독려한다. 묵상과 기도를 통해 신앙의 본질을 깨닫고 영적 향성을 키우도록 권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