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커뮤니티 교류 위한 자리
지역 단체와 지속적 교류 예정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와 조지아 커뮤니티 에이드(회장 박청희)가 26일 로렌스빌 시청에서 시 관계자들과 한인 커뮤니티 비즈니스 리더 간의 관계 강화를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데이비드 스틸 로렌스빌 시장을 비롯한 토드 하그레이브 로렌스빌 개발 & 계획 디렉터, 존 멀린 로렌스빌 경찰서장,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장경섭 회장과 박호일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데이비드 스틸 로렌스빌 시장은 다양한 커뮤니티가 하나의 공동체로 함께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택공급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수요에 맞게 공급을 늘리고 있으며, 경찰 측에서는 주민들의 안전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시의원들이 지역 사회를 대표해 여러 관점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장경섭 회장은 “한인사회와 로렌스빌시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생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해 한인사회와의 관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