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순위에 아플락 등
대기업 순위에 델타항공 등
유명 경제전문매체 포브스가 미국 우수 기업 순위를 공개했다.
포브스가 발표한 미국 우수 기업 순위에서 여러 조지아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순위는 설문조사를 통해 1,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매겨졌다.
대기업 대상 순위 가운데 델타항공이 9위를 차지했다. 델타항공은 지난해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발표한 리턴온리더십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델타항공은 우수 기업 랭킹의 상위권 차지를 이어가며 기업의 리더십과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암 예방과 치료, 개선 등의 기회 지원을 목적을 두고 설립된 미국 암 협회는 35위에 올랐다.
애틀랜타 칠드런 헬스케어는 48위를 차지했다. 애틀랜타 칠드런 헬스케어는 1915년에 설립돼 어린이 전문 치료와 연구 등 소아과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미국 내 최고의 중견 기업 순위에는 보험회사인 아플락이 77위에 올랐다. 아플락은 4,900여 명의 직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해보험을 비롯한 암보험, 치과보험, 생명보험, 반려동물 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나이티드 커뮤니티 뱅크는 82위에 들어섰다.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나이티드 커뮤니티 뱅크는 금융 해석 워크숍과 사랑의 집짓기 운동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