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부터 매월 첫 번째 목요일 운영
민원업무 접수 가능, 당일 처리는 불가능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이 한인 동포들에게 민원업무 편의 증진을 위해 애틀랜타 한인회관의 순회영사 운영을 재개한다.
코로나19 기간 이후 중단됐던 애틀랜타 한인회관 순회영사는 2월 6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순회영사는 매월 첫 번째 목요일 12시부터 16시 사이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운영된다.
애틀랜타총영사관측은 "민원업무를 접수하시고자 하는 한인 동포분들은 재외동포 365 민원 포털을 통해 해당 순회영사 날짜에 원하는 시간으로 예약 후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순회영사에는 여권신청, 위임장 공증, 비자, 가족관계등록(출생신고) 등 모든 민원업무에 관한 접수가 가능하지만, 당일 처리는 불가능 하기 때문에 여권이나 위임장 결과를 통보받기 위해서는 애틀랜타 총영사관을 방문하거나 접수시 반송봉투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민원업무시에는 여권과 체류신분 원본(영주권, 비자 등)을 소지하고 방문해야 하며, 현금 결제만이 가능하다.
애틀랜타총영사관측은 "앞으로도 총영사관 민원실은 동포분들에게 편하고 쾌적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순회영사 관련 문의사항은 404-522-1611 혹은 atlanta@mofa.go.kr로 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